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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아이디어 #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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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jar opened this issue Mar 16, 2021 ·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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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아이디어 #564

guidejar opened this issue Mar 16, 2021 ·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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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 추가 기능을 추가하고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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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j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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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jar commented Mar 16, 2021

  • 몬스터 아이템 줍기
    예전에 삭제당한 컨텐츠로 딱히 되살려도 문제가 될거같지는 않습니다.
    뭔가... 발밑에 무기가 있는데 맨손으로 싸우는 몬스터는 이상하잖아요.

  • 고자그 네임드 몬스터 매수
    용병컨텐츠의 문제점은 뭔가 컨셉이 부실하다는 점인데
    고자그에게 네임드 몬스터를 매수해서 동료로 만드는 권능을 넣으면 좀더 컨텐츠가 풍부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래 그런 신이니까... 딱히 이상하지도 않고요.
    덤으로 동료한테 물약먹이기같은걸 넣어도 괜찮을거 같네요.

  • 버려진 컨셉의 부활
    구버전 변덕의 메이스는 인챈트가 계속 바뀌는 식이었는데요.
    이 컨셉을 그대로 가져와서 무기 베이스만 퀵블레이드로 바꾸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속이 빠른 퀵블레이드에 -4~+16 변동인챈트면 더 인챈트 빨이 더 잘먹고
    카오스 브랜드 퀵블레이드면 암살자에겐 종결급 무기이니, 대형메이스일때보다 더 매력적인 무기가 되겠죠.
    설명문은 과거 변덕의 메이스의 설명문을 그대로 가져오면 될거같고
    이름은 'Little Nightmare'라는 이름이 적당할거 같습니다.
    프시케가 낮은 확률로 들고나오는 식이면 게임 내에도 잘 어우러질거 같고요.

@guidejar guidejar added the 기능 추가 기능을 추가하고 싶을때 label Mar 16, 2021
@Gittour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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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or

Gittourarmy commented Mar 16, 2021

  1. 저도 아이템 줍기 같은 거 부활시키면 좋을 거 같긴해요. 근데 줍는 기능이 지금도 아마 있긴 할거에요. 알아서 쓰지 않을 뿐. 그게 언젠가 삭제됐죠.
  2. 일단 고자그 현재 매수 권능 자체는 그 브랜치에 후원하는 식이라 꽤 스케일이 크고 신의 권능이란 느낌이 팍팍 들죠. 그래도 브랜치 밖에 못 나가는 건, 원래 거기 거주민들이 돈받고 일하는 애들이 아니었으니, 돈으로 동료로 삼아 데리고 다니는 거까지는 무리인게 맞다고 생각해요, 제가 느끼기엔.

한편으론, 네임드나 특정 몬스터에게 돈을 건내서 영구동료로서 활동활 수 있게끔 이건 굳이 고자그만이 할 수 있는 건 또 아닌거 같거든요. 또한 네임드 몬스터의 경우는 더더욱 동료로 매수하는게 쉽지않을 수도 있죠, 네임드마다 뒷배경이 어떤지 모르니 단순히 돈으로만 매수하는게 가능한지 어떤지 모르기도 하구요. 또 매수가 되더라도 옹병만큼 믿을만한지도 모르고요.

하지만 어쨌거나..네임드 매수를 넣는다면, 돈이 아닌 특정 조건이 성립한다든지 하면 일반 플레이어도 가능하도록 하는게 맞는 거 같습니다. 그 경우에도 물론 지속적인 고용료나 대가를 주는 식으로 바뀌어야할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매수할 수 있게되면 좋을 거 같아요.
그와 더불어서 용병 시스템도 좀 더 다듬어야할 거 같은데요, 일반 용병도 좀 다듬고 강화하는대신 용병 고용료를 지속적으로 주는 식으로 바꿔야할 듯 싶습니다. 지금 반영이 되어있는지 체크를 안해봤는데, 아마 안되어 있지 않던가 싶네요.

또한 더불어서 지금 존재하는 특수 용병들을 좀 강화하고, 관련된 컨텐츠를 넣어보면 어떨까도 생각이 드네요 규모가 너무 커서 당장하기는 어려워보이긴 하구요.

물약을 먹이는 거는 그냥 용병에게 템을 여러개 쥐어주면 용병이 상황에 맞게 알아서 먹는(이게 아마 ai로 짜여져있을걸요?) 게 더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1. 좋은 컨셉이라고 생각해요. 프시케가 들고나온다치면 이름을 나비와 연관지는 것도? 마침 퀵블레이드 생김새도 그렇고, 나비 효과도 상당히 insane한 변덕으로 볼 수 있죠. butterfly wing knife같은 거로 이름지어도 될 법하구요. little nightmare는 너무 추상적인 느낌이 강한 거 같네요.
    한 가지 걸리는 게, 프시케는 마법사라 그걸 들고나오는게 상당히 미친 거 같긴한데 원래 미친 애니까 상관없으려나요?

@guidej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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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1. 지금 아이템 줍기는 플레이어가 발견한 유닛, 플레이어가 발견한 아이템은 안줍는걸로 압니다. 있긴하지만 있는것처럼 보이지는 않는 기능...

  2. 용병에게 봉급을 지속적으로 주는 방식이면, 용병이 있는 경우 소지한 Gold를 따로 ui에 띄우고 턴이 지남에 따라 Gold가 계속 감소하는걸 가시적으로 보여줘야할거 같습니다.
    모든 플레이어가 모든 네임드를 고용할 여지가 존재하는 방향으로 만든다면, 아직 해당 네임드를 발견하기 이전에 지금과 같은 용병상점에서 돈을 지불하고 고용하는 방식으로 만들면 합리적일겁니다.

  • 지그문트가 던전 2층에 등장했지만 아직 발견하지 못했고, 도날드는 아직 게임에 등장하지 않은 상태. 용병상점에서 지그문트와 도날드가 등장할 수 있음.
  • 지그문트를 고용한 경우, 던전 2층의 발견하지 못한 지그문트는 사라짐.
  • 던전 2층의 지그문트를 발견한 경우, 용병상점의 지그문트는 사라짐.
  • 도날드를 고용한 경우, 게임에서 도날드는 등장하지 않음.
  • 게임에서 도날드를 마주친 경우, 용병상점의 도날드는 사라짐.
  • 게임에서 도날드가 등장하지 않은 경우, 용병상점의 도날드는 계속 남게됨.
  1. 리틀 나이트메어라는 이름은 그냥 동명의 게임 이름에서 따온거 뿐이었는데, 프시케도 그렇고 나비쪽이 더 그럴듯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돌죽 세계관이랑은 전혀 어울리지는 않지만 버터플라이 나이프라는 칼도 존재하니... 그리고 프시케는 가속+투명화쓰고 위험한 무기로 푹푹찌르는게 무서운애라서 딱히 컨셉이 이상해질거 같지는 않습니다.

@Gittour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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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or

Gittourarmy commented Mar 16, 2021

  1. 예 저도 그렇게 들었네요. 그거는 아마 조금만 만지면 되겠지만, 이것도 제한을 아주 적절히 두지 않으면 인게임에선 꽤 불편할 지도 몰라요. 그래도 해보는 건 좋을 거 같네요.

  2. 음 모든 네임드가 돈으로 거래되는 용병이 되는 건 일단 절대 반대합니다. 모든 네임드가 동료가 되는 게 가능할 필요도 없는 거 같습니다. 상술한 대로 네임드마다 뒷배경이 다 다르기 때문도 있지만, 게임 내적으로도 단순히 돈으로 네임드를 사서 돌아다니는 건 흥미롭지 않을 거 같습니다. 프로토타입으로 구현하는 건 괜찮긴 하겠지만, 빠른 시일 내에 다듬지 않으면 지금 용병 시스템하고 크게 다를 바가 없을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용병 고용 유지를 위한 비용 UI는 현재 상태창처럼 새로운 창을 따로 빼서 만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1. 글킨 하네요.. 어차피 그런 애였으니, 단도 들고 와서 슥삭하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퀵 블레이드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아요. 버터플라이 나이프는 생각을 못했는데, 그런 느낌으로 말씀 드린 건 아니고, 나비 날개 한짝을 말한 거에요.

@guidej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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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jar commented Mar 16, 2021

  1. 과거 베오그 공략중에 플레이어를 발견하지 못한 오크(물음표가 떠있는 몬스터)에게 마법저항반지를 던져줘서 장비하게 만든다음 동료로 만드는 그런 방법이 있었죠. 플레이어를 인식하는 몬스터는 무조건 무기만 줍고, 인식하지 못한 몬스터는 다른 종류도 주웠던걸로 압니다.

  2. 모든 네임드가 동료가 될수는 없겠지만, 그게 확률적으로 등장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어떤게 등장한다는 것과 등장할 확률이 있다는건 분명히 다른 것이고, 가챠게임도 그런 맥락에서 돌아가잖아요. 돌죽에도 이런 요소가 분명히 존재하고요. 데몬스폰 돌연변이 도박이라든가, 게임내의 랜다트들이라든가.
     용병상점에 등장하는 네임드들도 등장확률을 등급으로 나눠서 SSS급이라든가 D급 F급으로 분류하는 등의 방식으로 표기하게 만들면 분명히 흥미로울겁니다.
     
     예를 들어서 조셉과 헤럴드는 분명히 용병이라는 설정이 있으니 매우 높은 빈도로 등장할 수 있을테고, 그리고 용병상점에서 F라고 쓰인 조셉과 헤럴드를 보더라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을겁니다.
     반면에 앞서 이야기한 지그문트같은 경우 살인을 즐기는 악인이므로 동료가 될 여지가 전혀 없는 인물이겠죠. 하지만 등장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SSS라고 분류해놓는다면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그렇게 이상한건 못느낄겁니다.
     오히려 엄청나게 흥미롭겠죠. 정말 극도로 낮은 확률이라고 분류해놓았으니 내가 앞으로 수천수만판을 하더라도 지그문트를 부려먹을 수 없을거라는걸 알잖아요. 분명히 인지하고 있단말이죠.
     또한 지그문트가 악인임에도 어떻게 용병이 되었는가에 대해서 플레이어 나름대로 상상력을 발휘할 여지도 있어요. 지그문트가 여차저차해서 개심했다거나... 뭐 그런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거죠.
     
     확실한건, 네임드가 등장할 확률이 극도로 낮더라도, 그 확률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지금의 용병상점이라는 요소가 열배는 더 흥미로워질수 있다는 겁니다.
     무기상점하고 방어구상점을 생각해보세요. 용병상점에는 없는 요소가 있기에 그것들이 흥미로운 것이고, 용병상점도 그렇게 만들수 있습니다.

@Gittour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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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or

Gittourarmy commented Mar 16, 2021

일부 네임드는 그래도 제외될 필요는 분명히 있습니다. 당연하지만, 판데로드나 로열젤리 아니면 멘나스같은 건 당연히 제외돼야 하겠죠 .

그리고 지그문트 같은 케이스도 당연히 배제돼야하는 게 옳다고 봅니다. 가챠겜 얘기를 들고오셔서 하는 말인데, 좀 다른 맥락이지만 그에 빗대서 설명하자면, 가챠겜에 모든 적이 다 가챠로 나오는 건 아니지않습니까? 일부의 포용 가능한 적들이 가챠로 나오는거죠.

어찌됐건 대강 맥락은 알겠습니다.
픽다트 - 네임드
랜다트, 강화 - 캐러밴 특수 영웅
일반 - 일반 영웅
뭐 이런 느낌이라는 거군요.

제 생각엔 웬만하면 게임 내적인 로어에 집중할 수 있게끔 허용 네임드에 제한을 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Gittoura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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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orator

  1. 예 그렇죠 근데 그렇게 써먹기만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있어서 불편한 경우도 있었을 거 같네요. 잘 살펴보자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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