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ㅋㅋ,,, 진짜 어쩔수없는 현실인가 싶으면서도 이거 계속 이래도되나싶은.... 프로그래밍 언어 장벽을 유지+답습하는 기분이랄까...

맞아요. 기술 문서에서 말하는 '리소스'들은 개인적으로는 '자원'보다 '자료'에 가까운 느낌이기도해서 저는 '참고 자료' 라고 쓰기도합니다 ㅎㅎ 물론 '자원'이 원칙적으로는 맞지만, 참고자료를 '자원'이라고 표기했을 때. 나를 도와주는 자료들이라기보다는 뭔가.... 더 거대한... 석유 자원.... 이런 느낌?이라서 ㅋㅋ

참고 자료라.. 일단 확인했습니다 ㅎㅎ

저도 그냥 음차해서 '리디렉션'이라고 번역해왔는데, 이분들 리다이렉트냐 리디렉트냐 말씀나누시는거 재밌네요 ㅋㅋㅋ 사실상 영국식이냐 미국식이냐 발음 차인데

아무튼, 영국/미국식 발음차이로 인해 자연스레 음차번역도 리다이렉트/리디렉트 두가지로 나뉜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리디렉션'쪽으로 굳히게된건 감독을 '다이렉터'라고 안하고 '디렉터'라고 하는 것과 동일한 이유인데요, 언어는 어쨌든 간결하고 효율적인 쪽이 선호되니깐요 ㅎㅎ 좀더 친절하게 번역하자면 리디렉션(경로 재설정(?), redirection) 정도로 쓸 수 있을것 같아요!

한편, 개인적으로 "리디렉션됩니다"를 "리디렉트됩니다"보다 선호하는 이유는, 우리나라 문장 구조 영향도 있는것 같아요. 동사+동사가아닌, 명사+동사 결합...

근데 이 redirection 케이스 진짜 재밌는 것같아요. 전문용어 언어 장벽을 최소화하기위해 번역하는건데, 결국 주요 개념어들은 음차번역이되니,영국/미국발음 다른 경우엔 오히려 원래 영어 단어보다 더 헷갈리게 만드는 경향이 있었네요. 꼭 영문 병기를 해야겠습니다...^^

https://www.i-boss.co.kr/ab-1486505-38030
진짜 묘하긴 하네요. 사전에는 리디렉션이라고 하는 것 같기는 합니다.

저도 현업에서는 “리디렉션 시켜죠~“ 이런식으로 들어서 처음에 왜 리다이렉트라고 안 하고 리디렉션이라고 하지 했네요.. IT업계상 빠르고 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지향하다보니 용어도 웬만하면 단축시키거나 간편하게 부르려고 하는 것 같아요.. 저도 리디렉션에 한 표입니다…

GitHub가 영어 -> 한국어의 음차가 아닌 실제 번역을 '저장소'로 해줬으면 하는 게 가장 큰 바람이지만,
개인적인 의견은 - 현재는 그런 상황이 아니니 GitHub에서 제공하는 공식적인 번역으로 진행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다른 예시와 비슷하게 병기하여 쓴다면 오인 가능성도 줄어들고 최대한 직역한다는 개념에서는 조금 더 적합한 것 같네요.

다른 한편으로는 리포지토리가 깃헙발 고유명사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ㅎㅎ;;

제 생각도 저희가 그저 번역기를 돌리는 작업이 아니라 직접 저희가 살아오면서 체화한 언어로 번역 그 이상의 작업을 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한글로 번역하고 병기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리포지토리 또한 처음부터 '저장소'로 번역하고 사용해왔다면 지금 저희가 "repository가 저장소이다"도 어색하게 느끼지 않았을 것 같네요.. 조금씩 한글 원형이 개발 분야에서도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저희부터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장소(repository) 에 한 표!

넵 기존의 p5.js 한국어 번역 기여자님들의 스타일을 고려해서 수요일까지 반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유해주신 자료도 참고해볼게요 🌸감사합니다.

일단 '코드베이스' 인터넷 검색결과를 살펴보니, '코드베이스'는 1) 어떤 저장소에 한 데 모여 저장된다, 2) 사람이 직접 작성했다 (위키피디아 참고) 는 특징이 있는것 같습니다 ㅎㅎ

위 성질에 따라 정말 직역하자면 "원천 코드 모음(codebase)"도 가능할 것 같고,
'코드'와 '베이스' 각각이 통어로서 사용되는 음차번역어임을 고려한다면 '코드베이스'도 나쁘진 않지만,

초심자의 이해도 + 단어의 효율성(글자수)를 고려한다면 **코드베이스(codebase, 원천 코드 모음)**와 같이 영문, 한글 풀이 모두를 병기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단어 최초 등장 시점 1회에 한해서요 ㅎㅎ

윤영님도 1차 과제 PR에서 '코드베이스'라는 표현 사용한 점 참고로 기록합니다!

@yinhwa 오오 넵넵!! 최초 등장 시점에 병기해서 표현해주면 괜찮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제가 저희 풀리퀘 가이드라인 첫 줄에 포함시킨 깃허브 공식문서에 따르면 "끌어오기 요청"이라고 번역하는 것 같습니다.

음차번역 "풀 리퀘스트" (또는 심지어 더 줄여서 "풀 리퀘")나 깃허브 공식 번역어 "끌어오기 요청" 둘다 사실상 처음 접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어려운 단어이기는 매한가지이네요 ^^; 이 둘을 합친 "끌어오기 요청(Pull Request, PR)"도 가능할 것 같구요!
한편, 공식문서에서 push는 또 그냥 "푸시"라고 번역하는 것 같습니다.

우선 우리팀 번역자님들의 이번 주차 과제에서나, 그 외 이전 p5.js 번역자님들은 "풀 리퀘스트(Pull Request, PR)" 음차번역(영문 병기)을 해온 상황인 점 참고로 말씀드립니다!

저는 또 의존성이라고 많이 써왔던 기억이... 흠...

흐흫 우선은 예원님은 의존성, 성훈님은 종속성 유지해두었습니다만 (영문병기 포함)

이것도 참... 용례가 사바사라 번역하기 어려운 단어같네요...^^

저는 또 의존성이라고 많이 써왔던 기억이... 흠...

다시 생각해보니 의존성이 종속성보다 덜 위계적인 표현이라, p5.js 커뮤니티 성향을 고려했을 때 부합하지않나싶네요...^^

제친구 금지원 큐레이터님 @ji.__.geum 의견 공유해봅니다 ㅎㅎ 미술 이론 관점에서는 이렇게 볼 수 있나봐요🤩 유의미한 해석입니다...ㅎㅎ

이번에 새로 제작한 2024 한국어 색인에는 method가 포함되어 있지 않고, 2020년 색인에는 메소드라고 되어 있어서 요걸 기준으로 '메소드'로 사용중이었습니다.

근데 사실 저도 '메서드'가 더 익숙하긴 해요..😅

아아맞아요 ㅠㅠㅠㅠ그때만해도 아마 제가 메소드로 확인했어서 그렇게 번역했던것같은데,
이제는 메서드가 대세인?것같기도해서 민욱님께서는 한번 고민해보시고 더 나은 + 편하신 표현으로 사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빠른 리뷰리퀘들 감사드립니다! 곧 캐치업할게요오

저 또한 여러 글에서 메소드라고 봐왔어서 메소드로 사용해왔는데... 메소드 연기 라는 국어원 예시를 보니 갑자기 메소드라고 번역했던게 어색해지네요😅 우선 메서드에 한 표 던지겠습니다!

매개변수의 하위 내용 설명이라면, Any = "모든 변수 유형" 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개변수라는 서브헤딩자체가 어느정도 설명해주는 것이 있기 때문에, 상수/숫자/정수/문자열은 굳이 영문 병기는 안해도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번역을 하면서 타입을 그냥 원문을 살리는 게 맞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String을 문자열로 번역해왔지만, String[] 이런 식으로 적혀있다는 건 문자열 배열 이렇게 쓰는 게 아니라 그냥 타입 자체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여서..

아아! 저는 가독성때문에 말씀드렸던건데,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 차원에서 현우님께서 그리 생각하신다면 저도 동의합니다 :) 의견 공유 감사드려요오오!!

저 또한 현우님 의견대로 String[]으로 살려두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네요. 코드상세서 String 혹은 []자체가 배열을 사용할 때 직접 쓰이는 코드 자체이기에 번역본이어도 살리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조형이 더 큰 개념으로 해석되어서
레퍼런스에 적합한 단어를 선택하면 좋을 듯해요.

도형(점, 선, 면) < 조형(모양, 크기, 비례, 질감 등)

@yunyoungJang 대박쓰 ^^ 전공자의 코멘트 감사드립니다! 현우님 경우에도 그렇고 primitive shape 로 표기한 레퍼런스/예제 모두 다 "기초/기본 도형"이 맞는 맞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넵 1차 리뷰 피드백 내용 주셨을 때 같이 수정해서 커밋하겠습니다 👍 👍

논의 감사드립니다! 우선, 예제 맥락상 "기하학"은 아닌것 같은데요! (기하의 원리를 학문적으로 파고드는 건 아니기 때문에...?ㅎㅎ)
기존 번역에서 저는 학창시절 수학과목에서 '기하'로 배웠던 점(즉, '기하'라는 단어의 범용성)을 고려해서 '기하'라고 번역해두었음을 참고차 말씀드립니다. 기하(geometry)로 병기하는 것도 가능할 것 같구요 :)

@yinhwa 병기하는 편이 좋아보이네요!! 감사합니다 :)

저도 고등학생때 자주 들어서 그런지, '기하'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 것 같아요! 지오메트리라고 부르는 곳도 있군용..👀👀

제목으로 사용되는 경우에는 '기하'가 적당해 보이는데, 맥락에 따라 '지오메트리' 그대로 번역해야 하는 상황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를 테면, 지오메트리를 생성하거나 변경한다는 표현은 익숙한데, 기하를 생성하거나 변경한다는 표현은 다소 어색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요. 개념을 이야기할 때에는 '기하'를, 실제로 생성되는 객체를 이야기할 때에는 '지오메트리'를 쓰는건 어떨까요?

좋은 논의 & 자료 공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도 많은 공부되었습니다 ㅎㅎ

저는 말로는 매테리얼, 텍스처라고 하긴하는데, 재질(material), 질감(texture)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좋은 의견감사드립니다아

저도 재질(material), 질감(texture)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밀도 같은 표현도 가능할 것 같아요.

수학+그래픽 맥락에서 봐야되는 표현같은데, 우선 기계번역 직역은 "곡선 견고성"이 나오고,
문맥(예1: 곡선과 면/점 등 다른 조형 요소와 얼마나 붙어있는지, 예2: 곡선 1개의 팽팽함 정도? 등)에 따라서는 "곡선 긴축 정도/긴축도" 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 좋은 논의 감사드려요!

저는 '팽팽함' 정도로 생각하고 평소에 그렇게 말하긴 합니다 ㅎㅎ..

예제코드는 번역 안하고 있습니다. 🫢 ㅠㅠ

주석은 <code> 태그 사이의 내용이라 아쉽게도/다행히도(?) 번역 범위가 아닙니다! 2차 과제랑 번역범위 동일하니 참고 부탁드려요 :)

번역에 의의가 있는 만큼 제가 상향 벡터로 수정하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헐 넘 멋지네요 ^^ 저희도 세상으로 갈까요.... @Orwiss

저같은 라떼들을 위해 세상(world) / 지역(local) 병기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ㅎㅎ

간단히 찾아봤는데 '세계'와 '지역'으로 표기한 사례들이 조금 보이는데
'세계'라는 표기는 어떠신지요!

@Orwiss 오 저는 세계도좋은것같습니다! 🌏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세계로 모두 수정했습니다!

일단 정사영이 조금 더 많이 쓰이는 단어가 아닌가 싶긴 합니다 (고등학교 교육 과정을 포함하여...)

정사영이 좀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저도 '정사영'으로 표기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p5.js와 같은 3D 작업을 할 때에는 정점이라고 썼던 것 같습니다. 꼭짓점은 주로 기하학적인 관점에서 도형을 언급할 때만 썼던 것 같아요.

저는 한국어색인을 보고 모두 꼭지점(꼭짓점)으로 표기했는데, 고민이네요🥲

저도 3D 작업에서는 정점으로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오 그렇다면 3D에서는 정점, 2D에서는 꼭짓점 이렇게 가도 무방할까요??

저도 3D에서는 정점이라는 말을 자주 썼던 것 같아요!! 2D/3D 분류하여 표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단편 셰이더(fragment shader)도 가능할 것 같고,

우선 저희팀 다른 번역자님의 경우 프레그먼트 셰이더(fragment shader)로 진행한 점 참고차 말씀드립니다 :) 좋은 논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