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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안녕하세요. 포프입니다 .
분명히 이제 이 비디오를 보시고 계시는 분들 중에는
자기 만의 팀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자기 만의 작은 회사를
가지고 계신 분들이 꽤 많을 거에요.
특히 테크 쪽으로.
이제 아니면 뭐 게임 쪽 일수도 있고,
근데 이제 그런 팀이라던가,
이제 회사를 가지고 있을 때,
회사 홈페이지가 별로 필요가 없어라고 느끼면서도,
사람들이 그 회사 이름을 들으면 회사
홈페이지부터 찾아보는 경우가 되게 많거든요.
회사 홈페이지가 자기 브랜딩이라던가
나는 그냥, 허접한 그냥 가내,
가내수공업이 허접하다는 건 아니지만,
집에서, 뭐 이렇게, 그런 거 있잖아요.
좀 프로페셔널 하지 않게 하는 듯한
그런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는
잠옷 입고, 이렇게 막, 머리 부시시해서 일하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정상적인 회사다.
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선 회사
홈페이지가 좀 번드러진게 필요해요.
물론 저는 집에서 머리 떡지고 코딩해요,
그러나 사람들은 모르겠죠.
그러면 이제 그 홈페이지를 만들때,
다양한 방법들이 있어요, 근데
우리가 뭐, 개인 회사하는 사람들이
뭐 돈이 있다고 애들 몇 백만원 주고
그냥 단순히 회사 홍보용 마케팅
페이지를 만들리는 없고
좀 정형화된 페이지를 만드는 게 되게 편하거든요.
특별한 기능 없고 그냥 있어야 되는 거,
회사 소개 있고, 우리 무슨 프로젝트 했고,
굉장히 내용, 컨텐츠가 변하지 않는 홈페이지
거기다 블로그를 추가하기 시작하거나
막 그러면 좀 달라지지만,
어쨌든 회사소개 홈페이지, 위에서 Carousel 돌아가면서
우린 이거해, 이거해, 저거해
우리 고객들이 우리한테 준
나이스한 그런 테스트모니얼(Testimonial)
추천사, 그리고 그 밑에 우리 파트너 회사
그리고 클릭하면은 Contact us 나오면서
이제 여기서 E-mail 주소가 있거나,
Google Form 같은 거 있어서 E-mail 보내거나
이런, 이런 식이 솔직히 전부에요,
굉장히 static한 페이지인데,
이거를 만들기가 만만치가 않았어요, 예전부터, 예전에는
한동안 제로보드 써가지고 떡칠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드시는 사람들도 있는데
솔직히 페이스북은,
소통을 하는 SNS인 거고, "야, 우리 이런 이벤트해, 와!"
이런 게 중요한 거지.
딱 회사 페이지란 느낌이 안들어요.
'정상적인 회사구나' 이런 느낌이.
그러면 그 다음에 사람들이 했던거는, 워드프레스
워드프레스로 이런 저런 이제 Theme 넣고
아니면 워드프레스에 전문으로
디자인해주는 회사들도 있어요.
걔네들 돈을 꽤 많이 받어
그런 거에서 회사처럼 보여주고 옆에
블로그 기능까지 조금 넣거나 말거나
이래서 모든 걸 이제, 워드프레스가
원래 블로그 플랫폼이잖아요.
그런 식으로 컨텐츠 매니지먼트를
하게 해가지고 하는 방법.
세 번째가 이제 뭐 이름을
지금 까먹었는데 예전에 썼던건데.
CMS 플랫폼 자체가 있어요
그게 컨텐츠 매니지먼트 시스템
(Contents Management System)일거야, 아마.
커스텀(Custom)은 아니겠지?
그런 시스템이 있고. 그걸 저는 예전에
PHP로 깔아서 한 기억이 있는데.
그런 거를 해서 이제 페이지 정하고
Theme꼽고 이렇게 하는 법이 있어요.
그러나
정말 생각해보면은,
일반 회사에게 필요한 기능에 비해서는 굉장히 무거워요.
아니, 블로그 기반이면
페이지 쓸 때마다 DB 긁어야 하고 막 그래야 되는데,
내가 필요한 건 진짜 Static html 페이지 몇 개에,
그러면 이미 Cache 박혀 있고
Cloudflare 꼽으면 더 빠르고
그래서 그냥, 그냥 컨텐츠만
보여주기만 하면 되는 거에요.
그런데 이거를 막 귀찮게 덕지덕지덕지덕지
박아서 DB에요.
그래서 그 다음에 나왔던게 이제,
예전부터 계속 나왔지만 이런 거를
해결하려고 나왔던게 뭐 였냐하면은
Static website generator에요.
그러니까 이거 개념이 뭐냐면,
블로그나 이런 거는 DB에 적혀 있는 것들을
실시간으로 긁어서 물론 Cache도
가끔 쓰지만 페이지를 보여주는 거 잖아요.
그럼 고치면 DB에 또 박아두고 보여주고,
Static webpage generator 개념은 뭐냐하면
DB에서 이거를 만들 수도 있지만 더 간단한 것들은
제가 그냥 텍스트 파일 같은 데다가
마크업, 마크다운 이런 포맷있죠?
스타 박아두면은 별표 박아두면은
이게 불렛포인트, 점으로 바뀌고,
스타 두 개 박으면 볼드체 나오고, 굵은체.
그런 식으로 그냥 문서를 짜는 거에요.
그리고 이름을 잘 정해주고
그리고 "야, 한 번 이거 프로그램 실행시키면
이거 다 디렉토리 스트럭쳐 긁어가지고
이걸로 html 페이지 만들어줘"
만들어 주는데 스타일은 이 템플릿을 이용해.
그러면 워드프레스하고 똑같지만
그냥 내 컴퓨터에서 html 파일을 다 만들어버리고,
그 html 파일을 가장 싼 웹호스팅만 올리면 되는 거에요, DB없이.
그래서 그런 것들이 꽤 많았고 요즘은 이제,
그런 비슷한 개념으로 GitHub 페이지를 써가지고
회사홈페이지를 올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너무 좀
Nerdy한 느낌도 있고
템플릿도 예쁜 것도 좀 없고 이런 것도 있어요, 문제는.
그런데 결과적으론,
이런 그냥,
제가 하는 컨설팅 회사의 웹페이지도
저는 static 웹페이지로 갔어요.
그리고 그거를 제가 가지고 있는 호스팅 업체에 올렸고
당연히 호스팅에서 html을 받아가면은
당연히 속도가 느리지만
그 앞에 Cloudflare 꼽아서 알아서 CDN Cache해주니까
그러면 전세계에 굉장히 빨리 갈 수 있게,
그러니까 할 거 다 하더라고요, 필요한 게 없었어요.
제가 쓴 게 뭐냐,
지금 컨텐츠 이거, static webpage
generator로 유명한 것들이,
크게 두 개일 거 같아요.
Jekyll, Jekyll이 아마 가장 유명할 수도 있고
그 다음에는 Hugo에요.
그래서 저는 Hugo를 썼어요. 왜냐하면 Hugo를
봤는데 되게 깔끔하게 잘 되어있고.
그리고 기능도 괜찮고, 심지어는, 뭐지,
다양한 언어를 지원도해요.
URL에 en 박으면 English 되고,
ko 박으면 Korean 되게 해서.
Localization도 가능하게 하고
그리고 Theme 중에서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회사
이런 페이지 Theme 있잖아요, 앞에 말했던 Carousel
딸려가지고 하나씩 보여주고 중요한 것들.
밑에 고객들, 이제 추천사 있고
밑에 파트너 회사 써있고,
이 Theme을 찾았어요, 이게 원래는 제가 듣기로는
워드프레스에서 있던 Theme이였나,
다른 데 Theme이였는데 오픈소스였고,
그거를 어떤 애들이 Hugo에서 돌게 바꿨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Hugo Universal Theme이라고 있거든요.
영어로 Hugo 하면은 H-U-G-O고
스트리트 파이터에 이런 거 할 때, Hugo Time 이거랑 똑같은 거고,
그리고 Universal은, Universal은 알겠지,
U-N-I-V-E-R-S-A-L
Universal, 그래서 그 Theme이 있고
저는 그거 꼽아가지고
제가 하고 있는 컨설팅 회사
웹페이지를 뚝딱 만들었어요.
그 페이지를 말해야 되나, 사람들이 봐야되나? 귀찮은데.
괜히 숨기고 싶어, 그냥.
Hugo 찾으시고, 거기 가면 Theme 페이지가 나오거든요.
그 Theme 페이지에서
Hugo Universal 찾으면 나올 거에요.
그래서
회사, 예전에 막 워드프레스하고, 막 이럴 때,
워드프레스 호스팅도 싫고, 되게 비싸고,
DB를 왜 박아야 되고,
버전 업데이트 하는 것도 싫고,
DB 박고 도는 프로그램이면은
언제나 시큐리티 문제 있고
로그인 문제 있고 이렇잖아요.
그래서 맨날 툭하면 vulnerable이 나오는데 ,
업데이트 안하면 문제되고 복잡했는데.
결과적으론 내가 만약에 돈을 내고
회사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그리고 내가 블로그나 그런 컨텐츠
매니지먼트를 안할거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저는 누구 디자이너 돈 주고,
static html, static html을 뽑아오라고 그럴 거 아니에요.
그러면 그거를 해주는 거에요. 그리고 심지어는,
Hugo에 블로그 기능도 있어요, 사실은.
블로그를 만들면 어떻게 되냐, 블로그도
똑같이 아까처럼 텍스트 파일에 써놓으면,
그리고 실행 한 번 시키면,
지가 이제 html을 다 뽑아주는 거에요, static하게.
새로운 거 추가할 때마다, 제가 이제 고치고,
html 새로 뽑고, 업로드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거 뿐이죠.
그러면, 뭐 로그인 필요없고,
그냥 내 소스코드는 다,
Github는 아니구나. Git에 있고.
Git에 있으면
거기다가 이제,
권한 주는거야, 너 이 git 그래 네가 써,
네가 가서 고쳐줘.
그럼 고치고 올리는 건 내가 올리던가,
build server 꼽아서 올리던가.
전 build server 꼽아서 자동으로 올리지만
그러면 끝나더라고요, 그래서.
아, 진짜 쉽구나, 정말.
회사 홈페이지는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좋겠구나.
그리고 심지어는, 아, 이걸로 돈 버는 사람도
있겠구나, 디자이너 중에.
이렇게 Theme 하나 제대로 만들어두고
이제 색깔만 좀 바꿔주면서
어, 그 회사 홈페이지 만들어 드릴게요.
뭐뭐 필요해요?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시안 괜찮죠? 오케히 하고, 한,
돈 꽤 받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꽤 그럴 듯한 페이지가 나왔어요. 제 홈페이지도. 보면은
"돈 주고 한 거 아니야?"라고 사람들이
말할 정도로 나쁘지 않았어요.
밑에를 보면은 이제 당연히 Copyright가 박혀있죠.
그 Theme 제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못 볼거라고 믿고 있고.
그래서
혹시라도 홈페이지가 필요하신 분들,
팀, 심지어는 내가 게임 팀일지라도
한 번 넣고 싶은 게 있잖아요.
아니면은 게임, 이제.
이나 뭐, 학생들 이제 포트폴리오 만들 때도 그냥, 그렇게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놔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여기 가면은 내 작품들이 있어. 척척척척.
물론 아트네이션이나 뭐 이런 기타 서비스 쓸 수도 있지만,
자기만의 홈페이지를 갖고 있다는 거는, 또, 이제 좀 예쁠 경우 못 생기면 차라리 아트네이션 쓰는 게 낫고.
예쁠 경우는 참 그냥 얘가 좀 뭔가 디자인 감각이 있구나 이런 것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네
Hugo, Static webpage generator, Hugo 좋고요.
회사용 Theme은
아, 죄송합니다. 회사용 테마는,
Hugo Universe
Universal, Universal이였던 거 같아요.
링크까지 찾을 수 있으면 제가 걸어드릴게요.
그거 쓰면은 괜찮아요. 그리고 기타 등등 다양한 거
쓰시는 분들은 다른 Theme 찾아보시면 돼요.
그러면 오늘은 거기까지 하면은
이제 사장님의 꿀팁되겠죠.
예, 포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