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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안녕하세요
포프입니다
오늘 주제는 이제
북미 취업 하시는 분들 중에 꽤
많은 분들이 물어봤던 질문이고
사실..
제가 그래서..
제 이력서도 공유를 했는데
이력서 쓰는 방법이에요
그거에 대해서 조금 이렇게 간단하게
이게
왜 이렇게 써야 되는지
어떤 부분을 써야 되는지
이런 얘기를 좀 할려고 해요
당연히 제가 이력서
제 샘플도 보여 드렸고
하지만 그 이력서 샘플을 보면서
'아 이거는 이래서 했구나'라는 거를
찾아 내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가 않더라고요
저한테 가끔 이력서
검토가 들어오면 보면서
'아 이거 이러면 안 되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럼 일단 순서대로
얘기를 할 게요 순서대로
일단 1번
한국 이력서하고 해외 이력서는
쓰는 양식이 아예 달라요
이제 한국은 그냥 신상 정보를 쓰고
그리고 거기다가 경력
한 줄 한 줄씩 이렇게 쓰잖아요
뭐 어디서 몇 년 근무했고
막 이런 식으로만
쓰는 게 전부잖아요
해외 이력서는 기본적으로 뭐냐면
내 신상 정보는 안 들어가요
그거 들어가는 순간
솔직히 불법이에요
북미 쪽 애기하는 거에요
그니까 들어가는 순간 불법이 아니라
내가 그 사람보고
"너 몇 살이야?"라고
물어보는 것 자체가 불법이에요
"너 성별이 뭐야?"
물어보는 것도 불법이에요
그래서 그런 게 아예 기재가 없어요
신상 정보는 보통, 이름
그리고 주소를 쓸 때도
있고 안 쓸 때도 있고
연락처
뭐 보통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쓰는데
한국에서 지원하게 되면
이메일이 제일 편해요 요즘
주로 다 이메일로 해요 시작은
여기서 이제 프로 팁 하나
특히 저희 쪽
IT 업계 쪽에서
이메일이 오는데
그 이메일 주소가
쥐메일(지메일, Gmail)이 아닌 경우에는
약간 좀..
'얘 개발자 맞나?'
'프로그래머 쪽 개발자 맞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특히 뭐 핫메일 이런 거나
뭐 아웃룩 막 이런 거 들어오면은
사람들이 좀 이제
'아 얘 좀 컴맹 아니야?'
라는 그런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보통
퍼스널 이메일 쓸 때는
다 쥐메일(지메일, Gmail)
쓰라고 보통 얘기를 많이 해요
쥐메일(지메일, Gmail)은
그 뭐라 그럴까
악영향이 없는?
굉장히 좀 쿨한 사람처럼
보이는 그런 이메일 주소에요
꿀팁!
그게 1번
아 그리고 이제
아까 다 얘기 안 한 게
신상 정보 안 들어가고
그 다음에 이력 사항이 그렇게
개판으로 들어가면 안 돼요
여기는 이력 사항을
어떻게 넣어야 되냐면
내가 어디서 일한 것도 들어가지만
그 밑에 블랙 포인트
한 세네 개 박아서
여기서 과연 내가 어떤
일을 했는지를 써야 돼요
그냥 뭐를 했다가 아니라
예를 들어서 제가
"나는 C++을 잘한다"
라고 얘기하고 싶으면
"아 내가 여기서
자체 엔진을 이용해서"
"4년 동안, 이런 게임을 냈는데
그래픽 엔진 작업을 했다"
"그 외에 우리 아트 쪽 프로세스가 별로여서
그 프로세스 바꾸는 파이프라인 했고"
"그거를 우리 아트팀 리드하고 뭐 하고
뭐 하고 해서 내가 했지만 주도적으로 했다"
이런 식으로 그거를 읽는 것만으로
'아 얘가 이런이런 거를 잘하겠구나'
라는 이런 게 보여야 돼요
그냥 내가 제일 위에다가
"나 C++ 전문가야"라고 해 놓고
이력 사항에는 그런 내용이 아무것도 없어
그냥 여기서 일했어
저기서 일했어 이러면은
그건 개판인 이력서에요
그게 일단 1번이에요, 그죠?
2번
보통 이력서에 넣는 게 이제
뭐 학력 사항이 있고
경력 사항이 있고
그 밑에 뭐 추가로 넣는 게 있는데
결과적으론 학력과 경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봐요
그럼 학력을 먼저 넣어야 되냐
경력을 먼저 넣어야 되냐
이런 질문을 하거든요
근데...
그..
세 번째에 얘기할 건데
먼저 넣어야 될 거는 뭐냐면
자기가 내세워서 상품 가치가
있는 걸 먼저 내세우는 게 맞아요
예를 들어서 내가 경력이
이미 3년, 4년이 있다면은
학력을 먼저 세우는
거는 말이 안 되고
경력 먼저 쓰는 게 맞아요
근데 뭐 경력이라고 해 봐야
뭐 한 6개월 어디서
편의점 알바한 것밖에 없다
그러면 당연히 학력을
먼저 쓰고 그 밑에
"아 나 여기서 일도 해 봤으니까
일은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라고
순서를 바꾸는 게 맞아요
그래서 언제나 순서는
학력이 갈 수도 있고
경력이 먼저 갈 수도 있는데
내세울 거부터 하자
그럼 왜 이렇게 하냐죠
그게 세 번째 얘기에요
이거 사실은 처음에 얘기
했어야 됐을 수도 있는데
보통 이력서를 내면은
제일 먼저 이제
인사부라든가 리쿠루터가
먼저 훑어 봐요, 그죠?
그 한 사람의 이력서를 보는 데
걸리는 시간이 보통 1분이 안 돼요
한 30초에서 40초 이내로 봐요
되게 억울하죠?
'밑에 구석에 되게
예쁘게 다 썼는데!'
'멋있는 거 다 썼는데!!'
이 생각하죠?
안 봐요
이유가 뭐냐면
저도 이제 잡 공고를 내 봐서 아는데
잡 공고를 하나 내면은
제가 이력서가 한 50개
정도가 들어올 때가 있어요
보통 한 30~40개는 들어오고
30~40개 들어오는 것 중에
제가 게임 프로그래머 공고를 내면은
무슨 DBA 애들이 이력서를 막 날려요
그럼 나는 보면서,
"야 너 게임도 안 만들어 봤고"
"프로그래밍, C++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애를 내가 어떻게 채용해"
그러면 보지도 않고 다 걸러요
진짜 그 수준이에요
그래서 웬만한 거를
막 거르다 보면은
내 눈에 딱 띄고,
'아 얘가 정말 괜찮은 애구나'
그리고
정말 50명 들어온 것 중에
10명 정도가 괜찮은 애야
그러면 거기서 10명을
다 불러올 순 없잖아요
그럼 거기서 이제 추리잖아요
좀 더 괜찮아 보이는 애들
한 5명 일단 불러서 면접을 보자
그럼 그 5명에 들어야 되는 거거든요
근데 그 추리는 시간에
한 명당 30분을 쓰면은 그게
이미 다섯 시간이야, 그죠?
그럼 그거를 빨리빨리
해야 되기 때문에
훑어봐요 훑어봐요
훑어보는데
처음에 딱 봤는데
어 얘는 학력부터 있어
근데 옆의 사람은 경력부터 있는데
경력이 한 대여섯 개가 있네
어 그러면 얘 한 5~6년 됐는데
그럼 얘부터 부르자 이렇게 되는 거에요
학력을 올리는 순간
저희는 기본적으로 생각이
'아 얘는 경력이 없는
애인가 보다' 생각을 해요
그게 일단 커요
그게 문제에요
그래서 언제나 내세울 걸
먼저 내세우자
그게 중요한 거죠
근데 예를 들어서 제가
신입 지원하는 데고 경력이
1~2년 있을 수도 있지만
뭐 없을 수 있는 애도 받는 거야
그러면
제가 정말 학벌이 좋다거나
아니면은 학점이 좋으면
학력을 제일 위에 올리는 것만으로도
'아 그래?'
'야 6개월 된 쟤 경력자보다는'
'이 좋은 대학이나 아니면 이 학과에서
좋은 점수 받은 애 괜찮은데?'
라고 생각을 할 여지를 주는 거에요
그래서 그런 식으로 이거는
이력서는 말 그대로
마케팅 자료라고 보면 돼요
이게 절대 내 경력을 담담하게
한 줄 한 줄 그냥 정자로 쓰겠습니다
이게 아니에요
누군가 보고 그 순간에,
'아 얘 괜찮겠다. 부르자!'
라는 생각이 들어야 되는 거에요
그래서
학력, 경력은 그래서 뭐가
먼저 올라가는지가 중요한 거죠
그럼 그 다음에 이제
사람들이 다양한 거 얘기해요
뭐 밑에
뭐..
제일 위에
아 내가 이 직장을 가져야 되는,
오브젝티브(objective)라 그래요
내가 너한테 이력서를 내는 이유를
쓰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뭐 근데 보통 오브젝티브(objective) 쓰면은
"아 이 직장에서 자리를 잡아서
무슨 게임을 훌륭하게 만들기 위해.."
이런 식으로 쓰라 그러거든요
아직도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그거 아무 소용도 없다고 봐요
아무도 읽지도 않는다고
생각하고 사실은 이제는
아니 그러면 이력서 넣는 데가 당연히
아 내 회사에서 훌륭한 일을 해서
좋은 게임을 만들겠다고 얘기해야지
그럼 "니 회사 가서 똥 싸고 나올려고"
이 얘기 안 할 거 아니에요
뭐 "니 회사 가서 한 6개월 찍고
다른 데 더 좋은 데 옮길려고요"
이런 얘기 안 할 거 아니에요
어차피 다 개소리거든요 그거는
그래서 어차피 신경도 안 써요
그래서 그 부분은 굳이 넣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그게 한 네 번째인 것 같고
그 밑에 다섯 번째가
경력하고 이력을 뭐 어느 순서로 넣든
이제 제일 밑에
그런 걸
이제 두 가지를 보통 쓰라 그래요
너 관심사가 뭐냐, interest
뭐 그런 거 쓰라고 하면
뭐 이제 난 농구를 좋아하고
영화 보는 걸 좋아하고
그리고 그 밑에는 이제 reference
그니까 너 추천사 줄 수 있는
사람들 연락처 적으라 그러는데
저는 reference는 보통
확인도 잘 안 하니까
요즘은, "아 니가 요청하면은 줄게"
라고 한 줄만 쓰라 그래요
reference 그러면
아.. 뭐라 그러지?
뭐 "Available upon request"인가?
뭐 그런 식으로 써 놔요
그니까, "니가 요청하면은 줄게"
그 한 줄만 내고
interest..
아 그리고 또 하나 비슷한 거는
내가 뭐 상 받았거나 이런 것들 있잖아요
그런 것도 그 밑에 넣으면 좋긴 좋아요
상 받은 거 이런 건 다 넣어요
그게 학교에서 교내 1등이든
무슨 저처럼 마이크로소프트 MVP를 받았든
어디든 간에 상 받은 거는 쓰는 게 좋아요
그리고 만약에 어디서 발표를 했다 그럼
publication 이렇게 해 갖고
그거도 같은 데다 집어넣고
왜냐하면은
나는 이 정도도 하는 사람
이다를 보여 주는 거니까
내가 군계일학이었다 이걸
보여 주는 거잖아요 어쨌든 간에
그건 좋아요
interest는 조금 애매한 게
저는 안 넣어요
저는 딴 사람이 넣어도
신경을 안 쓰는데
어느 회사에서는 무슨
아 얘가..
너무 일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다양한 정도로 관심이
있는 애가 좀 더 나아
뭐 이런 식으로 하면서 그런 걸 쓰는 게
자기가 회사 외에도
자기 삶을 잘 관리하기 때문에
더 뛰어난 사람이다라는 걸 보여 준다
는 식으로 쓰라는 사람도 봤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오히려 하나에 집중하는
애들이 훨씬 나았었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저는 쓰지 말라 그래요
근데 써도 크게
흉은 안 볼 것 같아요
그냥 뭐
내가 프로그래머인데
그래픽 프로그래머인데
뭐 취미로 사진 찍기 써 놓으면
좋아 보이잖아요?
뭐 그런 건 있다고 보는데
저는 그게 직장을 잡는 데
크게 중요한 영향은 아니라고 봐요
그럼 이제 다섯 개 정도 얘기했죠
마지막 여섯 번째
이거 정말 못하는
사람들 많더라고요
뭐냐면
이력서는
앞 뒤 해서
딱 한 장이어야 돼요
그니까 페이지로 치면 딱 두 페이지
아니면 한 페이지도 상관없어요
세 페이지 넘어가는 순간
저희 버려요
진짜 버려요
근데 자기가 경력이 많다고
막 그걸 좔좔좔좔
8페이지, 막 9페이지
써 놓는 사람들 봤어요
보면은
쭉 읽으면 다 똥이야 보통
니가 8~9년 경력을 두 장에
요약을 못 할 정도라면
너는 그냥 코드 몽키인 것 같아
이런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읽어 봐도 별 게 없어
그래서 니가 한 게 뭔데
두 장에 요약이 안 되면
말이 안 되잖아요
제 이력서도 지금 두 쪽에 나가요
뭐 되게 힘들긴 해요
사실 두 쪽에 나가기
근데 막 뺄 거 빼고 넣을 거 넣고
좀 정리할 거 정리하고
이래서 두 쪽에 넣어요
아니면은 내가 지원
하는 회사에 따라서
정말 정성을 많이 들이고 싶다면
이력서를 여러 가지 버전을 만들어 놓고
관련 경력만 넣는 것도 상관이 없어요
그러나..!
아홉 페이지, 열 페이지 들어오면은
아 얘는..
얘는 회사 와서도
의사소통할 때도 이렇게 하겠구나
그냥 핵심만 딱 찍어서
얘기하면 되는 거를
그냥 중구난방으로
한 500개 던져 두고
그 중에서 중요한 거
하나 나오지 않을까
이런 생각하면서
말하는 애겠구나
막 스트레스가 막 받아요
그리고 아까 말했듯이
이력서 저희 한 30초 정도 봐요
8페이지 오는 순간 짜증나서 안 봐요
그래서
그런 이력서가 이제 8페이지, 9페이지..
세 페이지만 돼요 짜증나요 사실은
반드시 두 페이지로 가야 돼요
그래서 그 정도가 이제 이력서를 쓰는
팁들이라 하면 할 수가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뭐
제가 다시 정리를 하면
까먹을 것 같아서
정리를 못 하겠는데
뭔가 또 말할려고 하다가
까먹은 게 있었던 것 같아
그리고 그런 거 있잖아요
한국에서는 자기소개서라고 하는 것 같은데
영어에서는 커버레터(cover letter)라고 해요
이력서는 그냥 아까 말했듯이 블랙 포인트
잘 박아서 어디서 일했다 몇 년부터 몇 년..
아!
말할 거 생각났어
미안! 돌아갈게요
여섯 번째
한국하고 다른 것 같아서
얘기하는 거에요 그냥
이력을 쓸 때든 경력..아니
경력을 쓸 때든
학력을 쓸 때든
한국은 오래된 시간
부터 쓰는 것 같아요
뭐 93년도에 여기서 일했고
94년도에 일했고
95년도에 일했고
영어권은 반대에요
그니까 북미 쪽은
뭐 영국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
최근 경력이 제일 위에 나와야 돼요
최근 학력이 제일 위에 나와야 되고
아 뭐 아까 말했던 것처럼 역시
30초 안에 이력서를 훑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걸 앞에 넣는 거?
그런 거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도 여섯 번째로 말해 두고
그 다음 일곱 번째는
마지막, 일곱 번으로 끝낼 게요
그 아까 말했던 자소서
뭐, 커버레터(cover letter)
이력서는 그렇게 좀 블랙
포인트 박고 쫙 설명하는 거라면
커버레터(cover letter)는
앞에서 받는 사람 누구
그리고 어떤 포지션에 대한 지원
"안녕하십니까
HR매니저님"
"제가 학력이 이만큼 있고
경력을 5년을 가지고 있고"
"게임 쪽에서 정말"
"아 이렇게 훌륭한 AAA 게임에서"
"정말 next generation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생각을 하던 중"
"귀사의 잡 호스팅 이름 이렇게 돼
있는 거 며칠에 떴던 게 보였습니다"
"제가 이런이런이런 실력과.."
"제 이력서에서 볼 수 있듯이"
"저는 이런이런 기술적인 실력과
커뮤니케이션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제 실력이 귀사에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이제 몇 가지 한
두 문단 정도 쓰면서
아 내가 여기서 이런 프로젝트를 할 때
이런이런 걸 하면서 엄청난 짓을 했고
이렇게 딱 천천히 일어날 거 퐉 떴고
여기서 이런 짓을 해 갖고
막 매출을 수백 억을 올렸고
한 두 개 정도 자랑을 했죠
하나는 보통 기술적인 자랑하고
두 번째는 이제 자기 성격
이라든가 인성을 자랑을 하고
마지막에는
"위와 같이 말한 이유로"
뭐 당신 뭐
"포프 컴퍼니에서" 뭐
"어쩌구 저쩌구를 합니다"
"제 이력서를 보신 뒤에
이 연락처로 연락을 주셔서"
"좀 더 자세한 걸
논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sincerely" 뭐 "존중하는 누구"
그리고 딱 사인해 갖고 딱..
그게 커버레터(cover letter)에요
존나 귀찮죠잉
쓰지 마요
저도 예전에 이제 한
2005년도쯤에는 당연히 썼고
그거 이제 재활용해서 계속 쓰고 있는데
제가 심지어는 뭐도 겪었냐면
그 커버레터(cover letter)에는 다른
회사 이름이 들어갈 수밖에 없잖아요
귀사에 누구에 이렇게 막 넣으니까
여러 번 막 복붙하고 넣다 보니까
EA에 보내야 될 거 캡콤에
보내고 막 이런 적도 있어요
그래서 이제
그래서 캡콤에 면접 보러 갔는데
제가 이제..
그 사람도 이제 보여 주거든요
이게 니가 낸 이력서니까
보면서 같이 얘기하자고
커버레터(cover letter)
읽는데 딱 보는 순간
회사 이름이 잘못 들어가 있어
.
. .
. . . 아 좆됐구나
이 생각을 했는데
신경도 안 쓰고 넘겨요
안 봐! 커버레터(cover letter)를 잘
이력서에 다 있으니까
그거 왜 봐요
그래서 나중에 느끼는 게
아 커버레터(cover letter)
몇 번 이렇게 잘못 넣었는데
아무도 안 봐
아무도 뭐라고 안 그래
그래서
아 커버레터(cover letter)
아무도 안 보는구나
그래서 커버레터(cover letter)
안 넣고 계속 이력서만 넣었어요
다 뽑아 줘
커버레터(cover letter) 달라고 한 곳은
대학교에서 그때 교수 자리 잡을 때
그때 한 번 커버레터(cover letter)
추가로 달라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어떤 식으로 가냐면
무조건 이력서 내고
커버레터(cover letter)는 쓰면
귀찮잖아요 회사마다 바꿔야 되고
스팸을 못 보내요
이력서는 한 번 만들면
500개에 보내도 상관이 없거든
그럼 이력서 스팸 보내 놓고
와요 면접이
그럼 면접 보고
통과하면 끝이에요
커버레터(cover letter)
달라는 경우는 거의 없어
달라 그러면 그때 쓰면 돼요
그래서 일곱 번째는 커버레터
(cover letter) 신경쓰지 말자
그래서 그렇게
이력서 쓰는 법의 이제
전반적인 아이디어들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를
설명을 한 게 이거에요
이제 이거를 염두에 두시고
제 북미취업가이드북 책을 보시면 거기에
이력서 샘플이 어딘가 링크로 걸려있어요
그래서 가서 보시면
아 이렇게 해서 이런 규칙을 해서
이렇게 했구나가 대충 보이실 거에요
그럼 그 정도면
이력서 쓰는 법에 대해선 된 것 같죠
예 이력서 쓰는 전문 코치
예 포프였습니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