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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디오는 제목이 '완벽한 건 없다' 이렇게 나갈 것 같은데
사실 지난 4년 5년 동안 말하려고 했던 주제 중에 하나였어요
근데 다른 비디오에서 약간 어설프게 얽혀 나왔고
다른 라이브 할 때도 얽혀 나왔을 수 있는데
그 얘길 해보죠. 참고로 이 비디오는 중간에 어떤 영화를 레퍼런스 했을 때
18금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최대한 언어를 순화해서
얼라들은 모르도록 얘기를 해보죠. 다 알 것 같지만 요즘 얼라들은
그래도 방송에 심의가 있기 때문에, 유튜브 자체도
어디부터 시작해볼까요
사람들이 저한테 그런 걸 물어봐요
너 완벽주의자냐, 아니면 이 완벽주의자새끼 이런 말을 자주 들었어요 사실은
그리고 최근에 누가 나무위키 올라갔다고 제 페이지가 있는데
거기서 완벽주의자 뭐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근데 제가 느끼는 거는 뭐냐면
만약에 어떤 사람이 자기 스스로 완벽주의자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 완벽주의가 성향이 있어서 이래요'
근데 그런 사람들을 제가 관찰했을 때, 별로 완벽하지 못했어요
아니, 완벽한게 아니라 일반사람과 다르지 않았어요 그냥.
그냥 정말,
너무 흘리고 다니는 사람보다는 좀 더 나을 수는 있는데,
일반 사람보다 더 완벽한 걸 느끼지 못했어요.
근데 그보다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인간은 완벽해질 수는 없죠. 근데 자꾸 그럴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래도 실수는 많이 해요. 이러는 사람들도 있어요.
근데 그런 사람들을 보면은
제가 봤던 그 누구보다도 완벽주의자에 가까워요 사실은
그
예전에 그 이야길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지금은 BCIT교수로 동료가 됐지만
저를 가르쳤던 선생님 중에 제가 되게 존경하는 분이 한 분 있어요
C언어 가르치는 분인데 BCIT에서
제가 봤던 교수중에 정말 최고의 교수고
경력은 없는 걸로 알고있어요. 근데 C를 엄청 잘 가르쳐요
모르는 것도 없고
그 사람이 언제나 그래요. 다른 교수들에 비해 정말 대단했던게
어떤 과제를 내주던
제가 내주는 과제도 포함이에요.
어떤 과제를 내주던
그렇게 실수가 적어요. 정말 철저(Thorough)하고,
정말 테스트 해 본게 다 보이고 스펙 정말 까탈스럽게 적어두고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아 내가 이걸 했는데 샘플(Sample)코드일 때 도 그렇고
여기에 실수가 있을지도 모르니까 잘못된게 있으면 나에게 말을 해
그리고 누가 이렇게 질문을 하면 보고나서
어 그래 그거 내가 실수네 미안해. 하고 되게빨리 고쳐요
그에 비해 정말 못가르키고 정말 실력없고
제가 학교다닐때 저보다도 실력이 밑이었던 교수들이 되게 많아요
그런 교수들을 보면은
무조건 이거 잘못된거 같다고 하면 지네꺼 확인안하고 무조건 맞다고 우기다가 마지막에 빼도박도 못할때 결국 인정을 하는 그런 경우를 되게 많이 봤어요
그래서
뭐 그렇게 이상하고 못난 애들 빼고
아까 말했던 그 훌륭하신 교수님 그분을 생각을 해보면
이 사람도 똑같은 거예요 자기는 정말
실수를 안 만들려고, 내가 실수 만들면 학생 100명 200명이 얼마나 고난의 시간을 보내겠어요
그게 비록 1주 2주일 지라도
그거 안 만들려고 그렇게 자기한테 까탈스럽게 노력을 하면서도
자기는 했지만 나는 인간이기 때문이 실수를 만들 수 있다는 것까지도 알고 있어요
자기에 대해 잘 알고 있으니까 자기에 대한 평가를 내릴 수 있는거고
나는 완벽하지 않다는 것을 평가를 내릴 수 있는거죠
그러나 내 스스로 완벽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아니, 제가 완벽주의자 성향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좀 자랑스러운 이야기기도 해요.
그리고
그렇게 말하는 것 만으로도 남들보다 뛰어나다는 걸 느낄수도 있고 사실은
근데 어떤 의미에서 보면 자기가
그렇게 실수를 많이 한다는, 많이라는 건 주관적이긴 한데
실수를 1년에 한번 이상은 한다는
그거를 인식을 못하고 있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은 그냥 자기의 비교 대상이 정말 제가 아까 말했던 것 처럼 일반 사람들보다 많이 흘리고 다니는 사람을 비교대상으로 하면서 나는 쟤네보다 나아
나는 완벽하구나 나는 완벽주의자에 가깝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고
오히려 아까 제가 말했던 교수님 같은 분은
나는 정말 이걸 실수가 없게 하고 싶은데 그래도 실수를 하네, 비교대상 자체가 완벽주의라는 그 단어예요. 완벽이라는 그 단어
완벽해지고자 하는 주의 그러면 어디까지가 완벽한 거냐
100% 완벽하고 내가 언제나 완벽하면 그건 완벽주의지 빼박을 못하잖아 라는 것 같아요. 빼도박도 못하잖아
근데
그러면 그 중간에서 어디까지가 완벽주의라고 할 수 있는걸까 라는 이야기를 하면
모호해지잖아요 굉장히 주관이 들어가면서
그럼 그 순간에 주관이 들어간다는 그 자체를 아는 거죠
그러면 자기가 남에게 이야기 할 때도 저도 그렇게 될려고 노력하지만 실수를 아직도 많이 한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말하는거죠
완벽주의자는 객관적일 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자기가 이렇게 말하는거 어찌보면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라고 말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 사람들은 그게 아니예요 그냥 객관적으로 봤을 때 나는 완벽하지가 않고
주관이 들어가는 순간 완벽이라는 건 있을수가 없어
라면서 자기는 그렇게 돌려말할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러면 이제
그렇게 살면 피곤하잖아요
드럽게 피곤해요. 제가 그렇게 살았어요 그때
뭐, 가정교육의 덕분
아니면 부모님을 탓할수도 있는 거겠죠 당연히
장단점이 있으니까
그런 것일 수도 있는데
되게 그런 걸 노력했던 것 같아요 내가 완벽하지 못하면
좀 자학을 한다거나 아 나는 왜 완벽하지 못할까 왜 이게 안되는걸까 왜 나는 기계가 안되는걸까
이런 생각을 하죠
제가 말하는 자학은 약간 이렇게 자기 방어적, 위로를 받기 위한 자학이 아니예요
어떤 애들은 실수를 하루에 백만가지를 하는데도 실수 한번 하면 아 시발 난 죽어야되나 이러면 옆에서 아 왜그래 그럼 그런거 받기 좋아해서 자학을 하는 사람도 있고
저의 자학은 이제 남한테 드러내지 않는 혼자 생각하는 자학들
그래서 아 이걸 좀 더 어떻게 하면은 더 잘할 수 있을까를 고민을 했는데
저도 이런 자세를 깨지고 남한테 뭐 물어보면은
저도 실수를 안 하려고 노력하는데 저도 실수하는 인간이고 그렇게 실수가 나오면 고칠려고 해요
빨리 고칠려고 해요 라고 말하게 된 계기가
이게 제가 말했던 18금이 약간 들어가는 부분인데 말도 안되요 사실은 정말 말도 안되는건데
아메리칸 파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였어요 아메리칸 파이가 여러시리즈가 있는데 아메리칸 파이1편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정말 말도 안되는 고등학교 미국 고등학교 학생물이예요
근데 코미디로 나온건데 보면 성적인 농담 많이 나오고 욕 많이 나오고
진짜 보면은 한국쪽에서 보면은 아 저거 재미없는거 몸으로 웃긴다 저런 말도 안되는걸로 웃긴다 이런 정도의 영환데
물론 그 문화에 익숙해지면 그게 재미있어요
그때 그거를 보면서 아메리칸 파이 라는게 설명을 어떻게 해야 18금이 안될지 잘 감이 안오는데
어...
그냥 10대에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이 그런 거잖아요
여자를 사귀고 이런 부분들 여자를 사귀면 당연히 해야 되는 것들이 있고 그리고 요즘은 한국도 많이 그런 것 같지만
예전에 미국은 특히 10대때부터 여자친구랑 할거 다 하는 그런 분위기가 많아요
그런 이야기를 다룬 거예요. 그러면서 내용상으로는 패륜적인 것도 많고
당연히 학생끼리 하는 것도 있고
학생중에 한명이 자기 친구의 어머니랑 친해지는 그런 것도 있고, 친하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알거예요
그런 여러가지가 있는데 거기서 나왔던 커플중에 하나가 그런 커플이 있어요
학생 커플인데 남자 여자 커플이고
당연히 사귀니까
당연한 것들을 하지만
갈데까지 다 가진 않은 거예요. 안가는 이유가
여자는 매우 가고싶어 하는데 남자는
나는 이제
완벽한 순간을 기다리겠다. 완벽한 여자를 기다리겠다.
나는 그때까지 기다리겠다. 라고 하면서 기다리는 건데
그 결과적으로는 그 완벽해서 마지막 딱 하나
그거만 안했을 뿐이지 할건 다 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거가지고 놀리고 막 그러다가
되게 재미있었던게 결과적으로는 계네 둘이 마지막까지 가는데
마지막까지 가면서 남자애가 했던 예기가 그거였어요
세상에 완벽한 건 없어
저는 그걸 보면서
코미디 영화잖아요 사실은, 그걸 보면서 그런 쪽으로 생각을 하는게 정상이잖아요
그걸 본 때가 제가 나이가 20대 중반 후반이었으니까 어차피
저도 알거 다 알고
그런 상황이었는데
보면서 오히려 저는 완벽, 세상은 완벽하지 않다는 그 자체가
제가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쪽으로 오히려 딱 필이 꽂힌거예요
전 패턴 분석을 되게 열심히 하는 두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걸 쫙 뽑아 봤어요. 내가 완벽하다고 여겼던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인가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내가 정말 정직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그런 걸 쭉 생각을 하면은 그사람들이 완벽하지 않은거예요
그 사람들의 단점이 보이고 제가 그사람보다 나은 점도 있고
그 사람들이 저보다 나은 점도 있고 그 사람중에, 총체적으로 봤을 때
제가 조금 나아보이는 경우도 있었고
그 사람들이 저보다 나아보이는 경우도 있었고
그냥 그런거였어요. 근데 그건 말그대로 제가 완벽주의자에 가깝다거나 내가 저 사람처럼 되고싶다 라는 사람들을 뽑고 비교했을 때 그거였고
그 밑에 이제
제가 봤을 때 아 쟤네랑 같이 일하기 싫다고 할 정도의 그런애들이 되게 많아요
그런 애들과 비교했으면 당연히 제가 뭐 훨씬 낫고, 비교 대상 자체가 안되는거죠
비교를 하고 싶지도 않았고
그걸, 항상 느꼈던게 그거예요 그냥,
아 세상에 완벽한 건 없구나
그러면서 아직도 저한테 100% 너그러워 지진 못하지만
그보다는 너그러워 진 거예요. 자학은 안하는거죠. 아 인간은 그런거
옛날에 내가 왜이러지, 실수를 안해야 되는데 이것 보다는
실수를 하더라도
어찌 보면은 제가 프로그램을 짜는 그
코딩을 짜고 아키텍쳐를 짜는 마음가짐과 똑같은데
실수를 하더라도 Hack을 하더라도,
쉽게 고칠 수 있는걸로 하자
이 실수를 하더라도 고칠 수 있는 방안이 있는 거예요.
단 실수를 하는게
언제나 하는 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라고 가정을 하고,
그럼 실수가 났을 때 이걸 어떻게 대책을 할 것인지를
고민을 하게 되요. 아니면 그 고민을 안 해도 될 정도의 자잘한 실수밖에 예측이 안되면
그건 냅두고, 터지면 고치고 이렇게 가는거, 그게 첫번째였고.
두번째가 뭐가 있었지?
두번째가 없는 것 같아요 첫번째로 끝내죠.
까먹었어요. 완벽하지 않잖아 인간은.
그런게 있었고, 코딩을 짤 때도 그렇게 많이 갔고
그러고 이제 제가
예측가능성이란 얘기를 되게 많이 하죠. 완벽주의자, 예측가능성.
그리고 예전에
컴퓨터는 추상적으로 돌지 않는다 이런 거에서 했듯이
삶을 살때도 코딩을 짤때도
그런 예측가능성에 기초해서 살아요. 그냥.
내가 그냥, 정확히 결론이 어떻게 날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이런 성향을 갖고 이렇게 살면은
8~90% 찬스로 당연히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다.
주변에서 표본을 뽑아봐도 그렇고
그런 걸 그냥 보고 있어요
부모님 세대들이 살아오신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 세대랑 우리랑 달라라고 계속 우기고 있는 것도 있는데,
다르지가 않아요. 사실은
그냥, 사회를 구성하는 가치가 뭐냐는게 좀 다를 뿐이고
어떤 사업이 흥망성쇠를 하냐
그리고 얼마까지 사냐 이런것들이 다를 뿐이지
대충 그분들이 사회에서, 우린 어차피 사회적인 동물이니까
사회에서 어떤 걸 인정하고 어떤 걸 싫어하고
어디에 어울려야 하고 어떤 사람들이 있고 그 분포는 비슷해요.
그럼 어떤 선택을 한 사람들이
어떤 위치에 가 계시냐
내가 정말 저런 위치에 가고싶다, 아니면 이런 위치에 가기 싫다 라는 걸 보면은
대충 그분들이 살아오신 모습 만으로도 대충 보여요
그러면
그 생각을 하면서부터 이제
저희 부모님이라던가 다른 어르신 분들이 여태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되게 궁금해 하고 얘기를 계속 들어요
아 20대때 이런 생각하고 살았구나, 20대때 저런 일을 하셨구나
아 이렇게 부모님은 만나셨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고 살아요. 가족은 어떻게 있었구나 이런
그래서
어쩌다 여기까지 왔지?
아, 추상적이지 않다. 수치적이다. 예상 가능하다 이런 예기 하고 있었잖아요
프로그램을 짤 때도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예측 가능한 것들
그리고 제가 일할때 정말 단순한게 좋다고 해요.
단순하다는 의미가 뭐냐면, 정말 단순한 게 아니라, 딱 봤을 때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봤을 때 이제,
어떻게 어떻게 끝까지 돌지
어디서 망가질지 대충 어떤 위험이 있는지가
판단이 서는 그런 부분들을 하게되요.
제가 전에도 말했듯이, 추상적으로 약파는 사람들은
이런 무수한 단점들이 이미 내눈에 보이는데, 질문에 답이 없어. 고민도 못해.
그런 걸 보면 아 이사람은 그냥
예측 가능한 게 없는거고, 내가 어떤 실수를 할 지 모르는거죠.
완벽해질려는 노력 자체가 없는거고
거기 가지도 않는 사람이고, 이 사람들이 말하는 바에 따르면
정말 터지는게 엄청 많겠구나
그 생각을 해요
제가 그냥 살아온 과정을 얘기한 것 같은데
완벽한 건 없다 그건 확실한 것 같고
그러나 완벽한 게 없다라는게
본인의 변명이 되는 순간,
내가 실수를 하루에 500개나 하는데 그 500개의 변명이 되는 순간
그건 변명이예요
그러나 그 완벽한 게 없다라는 게
실수할 수 있지 이런 말을 하는 게 아니라
미안해 실수했어 내가 고칠게
라고 의연하게 넘어갈 수 있는 사람들
그리고 그렇게 실수를 고치는게 귀찮아서 아 실수 덜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실수를 줄여가려는 자세가 되는 사람들은 제가 볼때는
완벽주의자라고 해 줄 수는 있을 것 같아요
제가 아직도 그 단어를
완벽주의자는 완벽해야 되니까
못 써줄 것 같지만, 완벽주의자에 가까운 사람들
그렇게 저는 생각을 하고
본인이 스스로 나가서 아 저는 완벽주의자라서요 이런 얘기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한번쯤 의심을 해봤으면 좋겠어요.
정말 자기가 완벽주의자인지, 세뇌를 시키고 있는지. 전 세뇌를 시키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봐와서.
그정도면은 뭐
오늘의 즐거운 포프티비도 괜찮을 것 같죠
완벽한 것이란 없다
그러나 나는 완벽주의자가 되고 싶지만 실패했다
포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