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3 팀 프로젝트 최종 회고 - 케로 #343
jye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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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테크코스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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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팀 문화 돌아보기
매일 데일리 미팅으로 가볍게 게임을 하면서 분위기를 푸는 것이 좋았다.
만일 그런 분위기가 없었다면 좀 더 딱딱한 팀 프로젝트가 되었을 것 같다.
메일 가볍게 놀고 장난 치면서 팀 프로젝트에서도 다들 편히 의견을 내고 피드백을 수용할 수 있던 것 같다.
매번 데모가 끝나면, 아쉬운 점으로 일정 추정을 꼽았는데 이번 스프린트에서도 지켜지지 않아서 아쉬웠다... 매번 다같이 새로운 해결책을 내는데 어떤 것도 성공하지 못해서 아쉽다...
레벨 3에서는 정말 필수적인 기능 단위를 구현하는데에 집중했다면 레벨 4에서는 레벨3에 구현한 기능들을 토대로 어떻게 우리 서비스를 좀 더 매력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지 다같이 말해보면 좋을 것 같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각자에게 인상 깊었던 사건을 뽑고, 해당 순간에 대한 본인의 감정을 공유한다.
좋았던 점(배운 점, 고마운 일), 아쉬웠던 점을 인당 최소 1개 이상 작성한다.
레벨3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돌아보면서, 레벨4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본다.
내가 2차 데모의 발표를 맡았었는데, 준비가 덜 된 채로 발표를 하는 것이 거의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해서 질문에 의도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대답도 잘 못해서 너무 아쉬웠다... 앞으로 이런 일이 많을 것 같은데 좀 더 노련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연습하여 극복해야 할 것 같다.
팀플을 진행하면서 모든 것을 전부 공유할 수는 없으니 팀 블로그를 통해, 각자 기술 도입 이유, 방식, 구현 상세내용을 공유했던게 좋았다.
블로그나 PR의 설명을 통해서 구두로 설명해주기 힘든 세세한 부분까지 전부 설명해주어서 좋았다.
또 두 달이라는 기간동안 붙어있으면서 다른 팀원들이 공부하는 방식이나 볼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나의 공부법을 돌아볼 수 있던 계기가 되었다.
레벨 3에서는 좀 프로 불편러처럼 우리 서비스에 대해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점을 찾아내는 것에 급급 했던 것 같다.
레벨 4에서는 좀 더 마음을 편히 가지고 다른 팀원들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복돋는 역할을 해보고싶다... ㅎㅅㅎ
처음으로 안드로이드로 서비스를 제작해보았는데, 웹이랑은 다르게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많아서 신기했다.
그럴 때마다 팀원들이 각자 유저로써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했던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던게 재밌었다.
또 우리 서비스가 마켓에 등록되고 이를 직접 내려받아서 유저들이 이용하고, 팀 회의에서는 나오지 않았던 다른 다양한 의견들이 많아서 놀랐다.
이번 레벨에서 처음으로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깃을 제대로 써봤다는 느낌이 든다. 이슈를 파서 우리가 해결해야하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공유하고 각 이슈나 해당 이슈가 연결된 PR에서 구현이나 작동방법에 대해 세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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