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CF : Korean Media Comment Filter
한국 미디어 댓글 및 소셜미디어 공유 횟수, 좋아요 수, 뉴스 반응을 가려주는 필터 리스트입니다.
해당 필터는 댓글 기능과 소셜미디어 반응을 가려 피로감을 줄여주고 뉴스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2013년 댓글 기능을 닫은 해외 유력 미디어인 'Popular Science'의 말을 인용합니다.
Uncivil comments not only polarized readers, but they often changed a participant's interpretation of the news story itself. (...) Even a fractious minority wields enough power to skew a reader's perception of a story
소셜미디어 공유 횟수와 뉴스 반응을 없앤 이유는 페이스북 숫자 제거기를 만든 '벤자민 그로서(Benjamin Grosser)' 말을 인용합니다.
As a regular user of Facebook I continually find myself being enticed by its endless use of numbers. How many likes did my photos get today? What’s my friend count? How much did people like my status? I focus on these quantifications, watching for the counts of responses rather than the responses themselves, or waiting for numbers of friend requests to appear rather than looking for meaningful connections. In other words, these numbers lead me to evaluate my participation within the system from a metricated viewpoint.
댓글은 뉴스 독자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지적 토론의 장이 되기보단 혐오&차별표현, 악성 댓글, 선동과 날조, 스팸 등으로 뒤덮혔습니다. 또한 논의와 비평의 역할이 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로 넘어간 상태입니다.
적은 인원으로도 댓글을 통해 없는 여론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이 연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조직적으로 좋아요를 누르거나 편향된 의견을 달거나 허위사실을 적시하기도 합니다. 미디어와 플랫폼은 댓글의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상단에 배치하여 뉴스를 경쟁의 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는 독자들이 뉴스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게 만듭니다.
댓글 기능, 놔둬야 하나 없애야 하나 | 블로터
WAN-IFRA, The 2016 Global Report on Online Commenting
양혜승. (2008). 인터넷 뉴스 댓글의 견해와 품질이 독자들의 이슈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한국언론학보, 52(2), 254-281.
이은주, 장윤재. (2009). 인터넷 뉴스 댓글이 여론 및 기사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지각과 수용자의 의견에 미치는 효과. 한국언론학보, 53(4), 50-71.
장윤재, 이은주. (2017). 있는 그대로의 댓글 vs. 승인받은 댓글 vs. 인용된 댓글. 사회과학연구논총, 33(1), 377-416.
https://github.com/kmcf/KMCF/raw/master/filter.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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