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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기간: 2022.07 ~ 2023.12 (LiveOps 12개월)
- 개발 환경 : Unity 2021.3 LTS
- 플랫폼: Android/ iOS
- 장르: 캐주얼/ 수집형 시뮬레이션
- 개발 인원: 1명 (개인 프로젝트)
- 누적 다운로드: 100k+ (iOS)
- D1 리텐션: 45%+ (iOS)
- ‘포켓볼빵 있어요?’ 편의점을 돌며 빵을 구하자, 포켓볼빵 시뮬레이션 게임!
- 포켓볼빵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품절 대란으로 인해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편의점을 돌아다니면서 빵을 구하는’ 간단한 게임 프로토타입을 만들었는데, 주변 지인들에게 의외로 큰 호응을 얻게 되어 정식 게임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 게임이 출시된 후에는 많은 유저들로부터 다양한 피드백을 받았고, 그 피드백들이 게임을 재미있게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게임의 밸런스를 조정하고,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며, 게임의 스토리를 더 풍부하게 발전시켰습니다. 출시 이후 6개월이 넘도록 라이브옵스를 진행하면서, 밤잠을 줄이고 게임 개발에 몰두했지만, 그 과정이 무척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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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랭킹(버튼) : 현제 플레이어의 랭킹 아이콘 출력 ❷ 현재 체력 상태 : 완충 상태(6칸)가 아닐 경우, 회복할 때 까지 남는 시간 출력. ❸ 미개봉 빵(버튼) : 안 뜯은 빵 갯수 출력 ④ 뜯은 빵 수 : 메인화면에 있는 뜯은 빵 수 출력 ⑤ 붕어빵(버튼) : 붕어빵 아이템 사용 및 구매 팝업 출력 ⑥ 다이아몬드 : 소지한 다이아몬드 수량 출력 ⑦ 빵조각 : 소지한 빵 조각 출력 ⑧ 용돈 : 소지한 돈 수량 출력 ⑨ 캐시상점(버튼) : 클릭 시 캐시 상점화면 출력 ⑩ 성실함의 보상(버튼) : 클릭 시 출석 보상화면 출력 ⑪ 뜯은 빵 : 개별 빵/아이템 오브젝트, 드래그 가능, 클릭 시 먹기 버튼 팝업 ⑫ 비둘기 공원(버튼) : 클릭 시 비둘기 공원으로 이동 ⑬ UI최소화(토글) : 클릭 시 UI 버튼 숨기기/보이기 ⓮콜렉션(버튼) : 클릭 시 UI 콜렉션 화면 출력 ⓯편의점 이동(버튼) : 클릭 시 편의점으로 이동 ⓰핸드폰 확인(버튼) : 클릭 시 핸드폰 화면 출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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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가기’버튼을 누르면 편의점 투어를 시작합니다.
‘비둘기 공원’으로 이동하면 유저의 주간/전체 랭킹을 확인하거나, 비둘기에가 밥주기(뽑기)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핸드폰’에서는 단군마켓(당근마켓), 알밥천국(알바천국)등 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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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여러 편의점을 방문하여 포켓볼빵을 획득하고 그 안에 들어있는 스티커를 모아야 합니다. 가능한 많은 종류의 스티커를 모아 자신의 콜렉션을 완성하는 것이 플레이어의 주요 게임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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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서 빵을 뜯을 때마다 스티커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스티커는 S/A/B 세 가지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콜렉션의 다양성과 재미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B급 스티커는 그림판으로 그렸습니다.) 업데이트를 통해 계속해서 스티커를 추가하였으며 현재 160개 이상의 스티커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콜렉션 메뉴에서 자신이 모은 모든 스티커와 아직 모으지 못한 스티커를 확인할 수 있으며, 소셜 셰어 기능을 통해 스티커 콜렉션을 친구와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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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는 포켓볼빵을 얻기 위해 여러 편의점을 방문합니다. 잼미니스톱, 포도씨유, 회미리마트 등 총 7개의 편의점이 있으며, 각 편의점에서 만나는 NPC와의 친밀도를 쌓아 빵을 획득할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일부 편의점에서는 미니게임을 통해 새로운 빵을 얻거나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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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편의점을 방문할 때마다 플레이어는 체력을 한 칸씩 소모하게 됩니다. 체력은 5분에 한 칸씩 회복되며, 아이템을 사용하거나 광고 시청을 통해 체력을 즉시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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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편의점에는 특정한 NPC가 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총 5명의 NPC와 친구가 될 수 있으며 도전과제(Achievement)와 연동되어 있어 진척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NPC와의 대화 선택지에서 적절한 답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적으로 NPC와 친구가 되면, 빵이 들어오는 시간을 알려주거나, 가게 알바를 도와주는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구글 시트 기반의 대사 작성 툴을 개발했습니다. App Script를 활용해 구글 시트에서 작성한 대사를 자동으로 C#으로 변환하여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오류를 줄일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 선택에 따른 NPC와의 친밀도 변화와 특별한 이벤트, 대화 발생 등 게임 재미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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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시트 기반의 확률형 가챠 시스템을 구축하여 게임 내 아이템 확률 관리 및 업데이트 시간을 축소했습니다. App Script를 통해 구글 시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Unity에서 활용 가능한 JSON 데이터를 자동 생성함으로써 코드 수정 없이 빠르게 업데이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품 정보, 가격, 설명 등의 UI 및 시스템을 자동 생성함으로써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오류 가능성을 감소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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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알바생과 친구가 된 플레이어에게 '빵 입고 알림'을 제공하여 리텐션을 높이고자 했습니다. 게임 내 상황과 연계된 자연스러운 푸시 알림을 통해 플레이어에게 편한 경험을 제공했으며, 알림 확인 속도에 따른 1-3개의 빵 보상으로 긴장감을 유발하고 빠른 접속을 유도했습니다. 또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저녁 21시 사이 랜덤으로 알림을 발송하여 예상 불가능성으로 플레이어의 흥미를 유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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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하여 편의점을 방문하는 과정이 지루하지 않도록 미니 게임 형식의 컨텐츠 업데이트를 계속 진행했습니다.
- 편의점 알바 미니게임: 편의점 알바를 하며 포켓볼빵을 찾는 손님들을 돌려보내는 게임
- 인형뽑기 미니게임: 인형 뽑기 기계에서 포켓볼빵을 뽑는 게임
- 떡볶이 미니게임: 떡볶이 가게에서 떡볶이를 획득한 만큼 체력을 회복하는 게임
- 왕족발 미니게임: 왕충동 장족발 가게에서 쌈을 싸서 손님 입에 던지는 게임
- 탕후루 가게 알바 미니게임: 탕후루 가게에서 알바로 탕후루를 만드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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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같은 종류의 스티커가 반복해서 뽑히게 되고, 배경화면 속에 빵이 쌓여 이를 소비하는 기능이 필요했습니다. 이러한 밸런스를 조절하기 위해 ’단군마켓’을 통해 여러 장의 스티커를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기능들을 추가하였습니다.
추가로 플레이어가 게임에 주기적으로 접속할 수 있도록 ‘빵셔틀’기능을 추가해 30분마다 빵을 하나씩 가져오도록 만들었습니다.
Firebase와 연동하여 플레이어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유저 스코어, 플레이시간, 이탈구간, 등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미니게임의 난이도(보상 구간)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누적다운로드 10만을 기록하고 ‘개발자 놀고 있냐, 왜 업데이트 안하냐'와 같은 잔소리를 들을 정도로 유저 리뷰가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한참 인기가 있을 때에는 매일 같이 리뷰가 쏟아져서 여자친구가 CS를 도와주기도 할 정도였습니다. 실제로 게임의 개선 방향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데 유저의 리뷰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적극적인 피드백 문화에 감탄하기도 했고, 더 열심히 콘텐츠를 추가하고 업데이트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20종으로 시작한 스티커도 현재 160종이 넘도록 컨텐츠를 추가하였습니다. 유저와 소통하며 게임을 개선해 나아가는 과정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포켓몬 빵 품귀 현상'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편승해 큰 주목을 받았지만, 포켓몬 빵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다운로드 수 역시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이슈 자체가 국내에 한정되어 해외 유저의 공감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점도 한계점으로 평가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가 있어서 2달에 한 번 정도 업데이트를 진행하였고, 최근까지도 주간 평균 200-300명의 신규 유저가 유입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