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테크 블로그를 직접 개발해서 사용하자!
23.06.01 ~ 23.06.20 (20일)
최윤석 (경희대 컴퓨터공학과)
설계, BE, FE, 배포 담당
블로그 개발은 너무 쉽다고들 한다. 오히려 잘 됐다고 생각했다. 첫 프로젝트인 만큼 과분하게 어려운 목표를 정하면 쉽게 지칠 수 있을 뿐더러 종국엔 프로젝트를 완성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또 쉽다는 이유로 많은 개발자들이 블로그 개발에 도전하기 때문에, 진행하면서 겪는 어려움이나 문제들을 쉽게 서칭할 수 있을 것이다.
클론 코딩의 정의가 사람들마다 나뉘는 것 같다.
인프런, 유튜브 등 강의를 보면서 A-Z까지 하라는대로 따라서 만드는 것
한 레퍼런스를 정하고 어떻게 기능들을 구현하였을까 고민하면서 같은 기능을 구현하는 것
둘 중 클론코딩의 정의가 뭐가 됐던 난 둘 다 하지 않을 것이다.
직접 들이박고 해결해내며 얻는 지식의 가치나 기쁨을 많이 느껴봤기 때문이다. 물론 문제에 직면했을 때, 빠르게 답을 찾아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개발자의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
그러나 지금 개발에 막 뛰어든 나로써는 혼자 고민하고 탐구하며 기본기를 탄탄히 쌓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완성도있게 개발해두면 블로그에 대한 애정이 넘쳐서, 혹은 개발한 게 아까워서라도 블로그에 좋은 내용의 글을 더 담게 될 것이다. 블로그 개발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로 작용할 수 있다.
- BE : Go, Gin
- FE : React.js
- Publishing : CSS, HTML
- DB : MySQL
- Version Management : Git / Github
- Deployment : AWS EC2
- Web Server : Nginx
- Domain Name : AWS Route53
- uiw 마크다운 에디터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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