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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geultto-8-retrospect/index.html

@@ -140,7 +140,7 @@ <h3 id="약간의-실험" style="position:relative">약간의 실험<a href="#%E
 <p>글을 쓸 때, 몇몇 실험도 해봤다. 글의 iFrame을 사용해서 유튜브 동영상을 삽입해보기도 하고, <a href="https://codepen.io/" target="_blank" rel="nofollow">CodePen</a>과 같은 도구를 활용해서 페이지에 임베드 시켜보기도 하고. 또, 글의 초반에 요약본을 넣어보기도 하고, 썸네일을 unsplash의 괜찮아보이는 이미지를 가져오거나, 이미지를 직접 제작해서 제목을 넣어 보거나. 하지만, Google Analytics에 방문자 수가 얼마나 찍히는지 보면, 모수 자체가 작아서 그렇게 어떤 차이점을 볼 수 있지는 않았다. 사실 위에서 어떤 스타일로 글을 작성했는지와 상관없이 퀄리티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p>
 <h3 id="아쉬운-점" style="position:relative">아쉬운 점<a href="#%EC%95%84%EC%89%AC%EC%9A%B4-%EC%A0%90" aria-label="아쉬운 점 permalink" class="auto-link after"><svg viewBox="0 0 16 16" width="16" height="16"><path fill-rule="evenodd" d="M7.775 3.275a.75.75 0 001.06 1.06l1.25-1.25a2 2 0 112.83 2.83l-2.5 2.5a2 2 0 01-2.83 0 .75.75 0 00-1.06 1.06 3.5 3.5 0 004.95 0l2.5-2.5a3.5 3.5 0 00-4.95-4.95l-1.25 1.25zm-4.69 9.64a2 2 0 010-2.83l2.5-2.5a2 2 0 012.83 0 .75.75 0 001.06-1.06 3.5 3.5 0 00-4.95 0l-2.5 2.5a3.5 3.5 0 004.95 4.95l1.25-1.25a.75.75 0 00-1.06-1.06l-1.25 1.25a2 2 0 01-2.83 0z"></path></svg></a></h3>
 <p>여러 편의 글을 쓰면서 내가 생각하기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제출 글의 퀄리티가 좋지 못한 글이 있다. 시간이 부족해서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일단 제출한 글이다.</p>
-<p>또, 글을 쓸 때 시간이 꽤 오래 걸린 점이다.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 평균 9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퀄리티도 놓치지 않으면서 비교적 시간을 적게 들인 글은, 기존부터 고민해온 주제의 글이었고 시간이 오래걸린 글은, 글을 쓰는 시점부터 조사와,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며 고찰한 글이다. 글또 주최자인 변성윤님이 <a href="https://zzsza.github.io/diary/2023/04/06/2022-retrospective/" target="_blank" rel="nofollow">퇴사 후의 삶</a> 글을 3시간 만에 작성하셨다고 하셨다.</p>
+<p>또, 글을 쓸 때 시간이 꽤 오래 걸린 점이다.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 평균 1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퀄리티도 놓치지 않으면서 비교적 시간을 적게 들인 글은, 기존부터 고민해온 주제의 글이었고 시간이 오래걸린 글은, 글을 쓰는 시점부터 조사와,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며 고찰한 글이다. 글또 주최자인 변성윤님이 <a href="https://zzsza.github.io/diary/2023/04/06/2022-retrospective/" target="_blank" rel="nofollow">퇴사 후의 삶</a> 글을 3시간 만에 작성하셨다고 하셨다.</p>
 <p>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언어로 글을 표현한다는 것은 꽤 에너지와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일인데, 어떻게 이정보 분량이 되는 글을 3시간만에 적었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봤다. 평소에 글감과 글감에 대한 요소를 미리 생각해두는 방법과, 글쓰기를 습관화 해두고, 이를 연습해야 한다. 또 글 작성 시간을 측정해서, 줄여보도록 의식적으로 글쓰는 방법이다.</p>
 <p>커피드백에 참여하지 못한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다음에는 같이 모여 글을 작성하는 모임도 참여해보고 싶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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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글또에 참여하게 되면 예치금을 미리 내고, 2주에 한 번 글을 작성해 제출하지 못하면 예치금이 깎이는 형식이다. 예치금을 사수하는 목적은 그렇게 크지는 않았고, pass 권을 사용하지 않고 6개월간 글을 한번도 빠지지 않고 좋은 퀄리티로 작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lt;/p&gt;
 &lt;p&gt;개발에 대한 글을 쓰면서 실력을 키우고 싶은 목적도 있었지만, 외부 활동을 몇 번 해보지 않았었기 때문에 다른 개발자 분들과 활동을 해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다른 분들은 글을 어떻게 작성하는지, 또 좋은 글은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궁금했다. 좋은 글을 많이 읽고 싶었다. 그런 부분이 글또의 목표와 취지가 나와 맞다는 생각 때문에 활동하게 되었다.&lt;/p&gt;
 &lt;p&gt;개발을 하면서 항상 기초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퇴사 후 기본기를 다지면서 과정을 글로 담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글또와 공부를 병행하고 싶었다.&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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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p&gt;글을 쓸 때, 몇몇 실험도 해봤다. 글의 iFrame을 사용해서 유튜브 동영상을 삽입해보기도 하고, &lt;a href=&quot;https://codepen.io/&quot; target=&quot;_blank&quot; rel=&quot;nofollow&quot;&gt;CodePen&lt;/a&gt;과 같은 도구를 활용해서 페이지에 임베드 시켜보기도 하고. 또, 글의 초반에 요약본을 넣어보기도 하고, 썸네일을 unsplash의 괜찮아보이는 이미지를 가져오거나, 이미지를 직접 제작해서 제목을 넣어 보거나. 하지만, Google Analytics에 방문자 수가 얼마나 찍히는지 보면, 모수 자체가 작아서 그렇게 어떤 차이점을 볼 수 있지는 않았다. 사실 위에서 어떤 스타일로 글을 작성했는지와 상관없이 퀄리티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lt;/p&gt;
 &lt;h3 id=&quot;아쉬운-점&quot; style=&quot;position:relative;&quot;&gt;아쉬운 점&lt;a href=&quot;#%EC%95%84%EC%89%AC%EC%9A%B4-%EC%A0%90&quot; aria-label=&quot;아쉬운 점 permalink&quot; class=&quot;auto-link after&quot;&gt;&lt;svg viewBox=&quot;0 0 16 16&quot; width=&quot;16&quot; height=&quot;16&quot;&gt;&lt;path fill-rule=&quot;evenodd&quot; d=&quot;M7.775 3.275a.75.75 0 001.06 1.06l1.25-1.25a2 2 0 112.83 2.83l-2.5 2.5a2 2 0 01-2.83 0 .75.75 0 00-1.06 1.06 3.5 3.5 0 004.95 0l2.5-2.5a3.5 3.5 0 00-4.95-4.95l-1.25 1.25zm-4.69 9.64a2 2 0 010-2.83l2.5-2.5a2 2 0 012.83 0 .75.75 0 001.06-1.06 3.5 3.5 0 00-4.95 0l-2.5 2.5a3.5 3.5 0 004.95 4.95l1.25-1.25a.75.75 0 00-1.06-1.06l-1.25 1.25a2 2 0 01-2.83 0z&quot;&gt;&lt;/path&gt;&lt;/svg&gt;&lt;/a&gt;&lt;/h3&gt;
 &lt;p&gt;여러 편의 글을 쓰면서 내가 생각하기에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제출 글의 퀄리티가 좋지 못한 글이 있다. 시간이 부족해서 퀄리티가 만족스럽지 못하더라도 일단 제출한 글이다.&lt;/p&gt;
-&lt;p&gt;또, 글을 쓸 때 시간이 꽤 오래 걸린 점이다.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 평균 9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퀄리티도 놓치지 않으면서 비교적 시간을 적게 들인 글은, 기존부터 고민해온 주제의 글이었고 시간이 오래걸린 글은, 글을 쓰는 시점부터 조사와,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며 고찰한 글이다. 글또 주최자인 변성윤님이 &lt;a href=&quot;https://zzsza.github.io/diary/2023/04/06/2022-retrospective/&quot; target=&quot;_blank&quot; rel=&quot;nofollow&quot;&gt;퇴사 후의 삶&lt;/a&gt; 글을 3시간 만에 작성하셨다고 하셨다.&lt;/p&gt;
+&lt;p&gt;또, 글을 쓸 때 시간이 꽤 오래 걸린 점이다. 한 편의 글을 쓰기 위해 평균 1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 퀄리티도 놓치지 않으면서 비교적 시간을 적게 들인 글은, 기존부터 고민해온 주제의 글이었고 시간이 오래걸린 글은, 글을 쓰는 시점부터 조사와, 실제로 코드를 작성하며 고찰한 글이다. 글또 주최자인 변성윤님이 &lt;a href=&quot;https://zzsza.github.io/diary/2023/04/06/2022-retrospective/&quot; target=&quot;_blank&quot; rel=&quot;nofollow&quot;&gt;퇴사 후의 삶&lt;/a&gt; 글을 3시간 만에 작성하셨다고 하셨다.&lt;/p&gt;
 &lt;p&gt;생각을 정리하고 나의 언어로 글을 표현한다는 것은 꽤 에너지와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일인데, 어떻게 이정보 분량이 되는 글을 3시간만에 적었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봤다. 평소에 글감과 글감에 대한 요소를 미리 생각해두는 방법과, 글쓰기를 습관화 해두고, 이를 연습해야 한다. 또 글 작성 시간을 측정해서, 줄여보도록 의식적으로 글쓰는 방법이다.&lt;/p&gt;
 &lt;p&gt;커피드백에 참여하지 못한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다음에는 같이 모여 글을 작성하는 모임도 참여해보고 싶다.&lt;/p&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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