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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FY 7기 Java 전공트랙 1학기 최종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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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ouse 후기


소개

SSAFY 7기 Java 전공 트랙 1학기 최종 프로젝트

개발기간

22.05.17 ~ 22.05.26

사용된 기술

Java, SpringBoot, MyBatis, MySQL

JavaScript, Vue.js, Vue CLI, Vuex

역할

2인 1팀 (with github.com/yangksks)

기능을 기준으로 역할을 분담하여 제작 (둘다 풀스택 담당)

성과

  • SSAFY 7기 서울 10반 최우수 프로젝트

  • SSAFY 7기 Java 전공 트랙 전국 20개 반, 약 200개 팀 중 1위 프로젝트 선정

기능구현

함께 게시된 최종ppt와 UCC에서 확인해주세요.


소회

개발 제법 재밌다

만들다보면 어느 정도 선에서

어? 이 정도면 꽤 됐는데?

싶을 때가 생긴다. 근데 자세히 보다보면 무조건 개선할 부분들이 보인다.

하다못해 자잘한 디자인 수정이 될 수도 있고, 유저의 서비스 이용 동선 수정 같은 보다 중대한 부분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하나씩 욕심을 부리다보면 어느새 이 정도면 됐는데? 시절의 수준을 넘어갈 수 있다. 이 과정이 제법 재밌다.

팀 활동은 좋은 동기부여 요인이 된다

물론 언젠가는 성향이 잘 맞지 않는 동료와 협업을 하게 될 것이고, 그 또한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운 좋게도 잘 맞는 페어를 만나서 재밌게 작업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크게 느낀 것은, 나에게 있어 팀 활동은 굉장히 큰 동기부여 요인이 된다는 점이었다.

가장 단순하게만 따져도, 페어가 뭔가 계속 열심히 하고 있으면 내가 미안해서라도 쉴 수가 없다.

개발을 하다가 이 정도면 됐는데? 하면서 멈추고 싶을 때, 같이 욕심 한 번 내보죠! 하면서 달려들면 죽어라 안 되던 것도 어느새 풀려있었다.

예상치도 못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데에는 이런 팀 활동에서 오는 동기부여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다.

마이크로서비스에 대한 흥미

사실 내 수준에 벌써 마이크로서비스를 논하는 것이 무리수기는 하다. 개념만 살짝 알고, 그마저도 정확한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이번에 Vue.js를 본격적으로 다루면서, 하나의 웹 서비스를 만들 때 컴포넌트를 잘게 쪼개서 조합하는 방식으로 만드는 방식이 굉장히 합리적이고 편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자각 또한 저번에 진행했던 OneShot 프로젝트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때만 해도 아직 기술을 배우지 못했을 시기라 HTML을 십여개 만들어서, 받아온 데이터를 jQuery로 DOM구조에 박아넣는 방식을 취했었는데,

  • 헤더, 푸터 등 반복되는 HTML이 너무 많았고

  • DOM 구조가 조금만 뒤바껴도 코드를 상당부분 바꿔야 해서 매우 불편했으며

  • 백엔드 개발자와의 협업도 지극히 불편했다.

Vue.js를 활용해보면서, 그 당시 작업이 얼마나 무식했었는지.. 를 깨달을 수 있었다.

마이크로서비스는 이러한 패러다임을 웹 서비스 전체로 확대 적용한 것이라고 들었다. 굉장히 세련된 형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차오른다.

아직 갈 길이 멀다

신기술을 팔로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jQuery를 Vue.js로 바꾸면서 절실하게 깨달았다.

그런 점에서 아직 배울 것이 정말 많다.

  • IDE를 이클립스에서 인텔리제이로 바꾸고, 적응해야 한다.

  • Maven을 Gradle로 교체하고, lombok 같은 라이브러리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 SQL 쿼리문에 대한 공부가 조금 더 필요하다.

  • MyBatis 대신 JPA를 배우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 Java 8에 대한 공부를 거쳐서, 스트림과 람다를 활용하는 코드를 능숙하게 짤 줄 알아야 한다.

  • 당장은 백엔드 개발자를 지망하고 있지만, Vue.js 정도의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는 능숙하게 다룰 줄 알면 좋다. 최소한 이번 프로젝트에서 습득한 정도는 놓치지 않아야 한다.

작정하고 생각하면 저것보다도 많겠지만, 당장 저 정도라도 차근차근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HappyHouse의 백엔드 코드도 리팩터링하고 싶지만, 일단은 그 다음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위의 과제들을 하나씩 달성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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