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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skip Classic

Nonskip Classic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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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만들게 됐나?

우리는 책을 영어로 읽을 때 "모르면 일단 넘겨라"는 조언을 듣곤해요. 일단 맥락 상 뜻을 유추한 뒤 넘어가고, 나중에 한번 더 읽으며 제대로 이해하라고.

물론 현실적인 조언이긴 해요. 모르는 단어 하나하나 사전에서 찾아가며 읽다보면 오히려 독서에 방해가 돼요.

그러나 이해없이 넘기는 것이 최선인 것 같진 않아요. 모르는 단어, 모르는 표현 한줄이 결국 발목을 잡아요. 같은 책 두번 읽을 시간도 없어요.

그런데 만약 작가가 바로 제 앞에 앉아 있다면? 여전히 모르는건 일단 넘겨야 할까요? 오히려 기회가 될 때 무엇이든 물어봐야하지 않을까요? 사전을 뒤적거리지 않아도 검색해보지 않아도 작가가 맥락 속에서 풀어서 설명해주지 않을까요?

그래서 우리는 Nonskip Classic을 만들었어요. 헤세, 생택쥐페리, 카프카와 대화하며 모르는 것 하나 스킵하지 않고 물어볼 수 있다면. 클래식을 영어로 읽는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바람을 담아 만들었어요.

🤔 그런데 왜 클래식인가?

오랜시간 동안 데이터가 쌓여온 클래식에 대한 담화는 할루시네이션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워요. 만료저작물이라 서비스 시 법정분쟁도 없을 것이고요. 또 고전소설의 작가는 워낙 유명하기에 ChatGPT에 그들의 페르소나를 심기가 훨 수월해요.

물론 대중적인 서적은 아니라 수익창출은 힘들 거에요. 하지만 분명 클래식을 좋아하는 독서광은 있어요. 적지만 밀도있는 사용자군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대화"의 효용을 실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클래식에 집중하는 것이라 판단했어요.

😫 PAINPOINT 1️⃣ 고전을 읽고 싶다. 하지만 영어로 읽을 엄두가 나지 않는다.

🔑 작가와 대화하며 맥락 속에서 모르는 표현을 이해해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선택하면 맥락과 관계지어 그 뜻을 풀이해줘요. 집중을 흐리는 사전적 정의를 되풀이 하지 않아요. 등장인물과 줄거리에 관계지어 의미를 풀이해줘요.

😫 PAINPOINT 2️⃣ 힘겹게 챕터를 다 읽었다. 하지만 뭘 배워갈 수 있는지 모르겠다.

🔑 작가와 대화하며 고전과 내가 이어지는 경험을 해보세요.

책을 읽기 전 잠시 작가와 커피챗을 해볼 수 있어요. 작가와 함께 방금 다 읽은 챕터의 회고도 해볼 수 있어요.

😫 PAINPOINT 3️⃣ 어지간한 에듀테크 앱은 다 써봤다. 하지만 구독 끊으면 결국 다 잊어버리더라.

🔑 ChatGPT/작가와 나눈 대화를 노션에 자동으로 기록해요.

ChatGPT/ 작가와 맥락 속에서 나눈 대화도 자동으로 기록해요. 노션의 REST API와 연동하여 맥락과 깨우침이 담긴 나만의 단어장을 기록해요. Nonskip Classic을 지워도 언제든 복기할 수 있어요 😊


Logs 📝

생각하고, 만들고, 기록하고, 공유하자. 그것이 메이커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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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Nonsk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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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작가와 대화하며 읽는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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