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7 ~ 12/01
키오스크 구현 프로젝트의 백업 포크입니다. 본인은 키오스크의 결제 페이지와 그 로직, 엔드포인트를 구현하였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이라고 한다면, 이전에 테트리스를 구현했던 경험을 살려, 바코드의 구조를 파악한 뒤 바코드를 구현할 수 있었던 게 기억에 남습니다. 제가 공부한 바에 따르면 일부 압축 알고리즘도 이와 비슷한 사전을 구성하는 방식을 선택했는데, 나중에는 그런 압축을 구현해보고 싶습니다.
프로젝트 기간이 짧고, 여러명이 계속해서 테이블의 자료형을 바꾸는 둥 혼잡함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에 마지막 날 수많은 버그를 수정해야 했습니다
(전부 자료형 문제였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타입스크립트를 적용하기까지 했으나, 애당초 테이블 정의서에서 정의한 자료형을 따르지 않고 외래키의 참조키를 제멋대로 바꾸는 둥의 행위가 반복되었기 때문에 정말 골치가 아팠습니다.).
영수증에서도 받은 금액에 할인된 금액이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이는 단순한 연산을 집어넣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간단한 실수로 인해 실제 프로덕션 단계에서 불러올 여파를 생각하면 이러한 실수는 큰 책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주의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