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설립한 기프트링크 회사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시작해, 행복한 다람쥐단에서 프론트엔드 인턴, 주식회사 페스타에서 프론트엔드 인턴, Headstart Silicon Valley에서 프로젝트 관리자, 신디(Sindy) 창업팀, 주식회사 알파카살롱 등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서비스가 세상에 나오기 위한 개발 주기 전체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첫 창업을 하면서 서비스를 처음부터 구축해야 하다보니 개발 영역을 넘나들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깨달은 건 서비스를 잘 만들려면 다른 동료와 잘 협업해야 한다는 점이었고, 나와 동료의 성장이 수반되지 않는 조직에선 좋은 서비스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디어가 프로토타입이 되고 프로토타입이 제품 수준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와 동료가 성장하고 우리가 속한 조직이 성장하려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하면서, 신디 창업팀에서 '카페의 특색을 담아내는 사용자 주도 SNS형 디저트 정보 공유 공간' 서비스를 기획하고, 프론트엔드·백엔드 개발자, 클라우드 엔지니어로서 서비스를 처음부터 키웠습니다.

현재는 Frontend 분야에서 시작해서 Backend 및 클라우드 분야까지, 서비스 개발 및 출시에 대한 관심사를 넓혀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