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 https://github.com/ChunBaee/Narchive_AOS
나카이브의 초안이 담긴 레포지토리
User Research : https://pouncing-cardamom-213.notion.site/User-Reserch-e11569acbc46405589decb5b59fdf153
IA : https://pouncing-cardamom-213.notion.site/IA-ed852445a1e94375a9797613be755ce3
Design : https://pouncing-cardamom-213.notion.site/Design-a16bf2b8fd544f559f197cd5905e43f6
우선적인 계기로는 릴리즈를 위한 앱 키를 잊어버린 데 있었다.
어처피 재 릴리즈를 해야하는데 뭔가 업데이트 후 재검토를 보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나서 기존 '나카이브' 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시 한번 쭉 흝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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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부실한 기능
- 생각보다 부실한 기능으로 인해서 비슷한 앱들과의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 그리고 본격적인 리서치를 거치지 않고 기능을 기획해서 기획한 기능들이 유저에게 꼭 필요한지도 불분명했고, 레거시를 MVP 삼아 사용해본 결과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꺠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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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애매한 디자인
- 어느정도 디자인을 구성해둔 후 작업에 착수하긴 했지만, 중간중간 기획 변경점이 올 떄마다 즉각적으로 디자인을 재구상해서 디자인 측면에서도 부실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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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타겟층의 부재
- 유저 리서치를 거치지 않고, Persona도 설정하지 않은 채 기획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 채 기획 했던 앱인지라 메인 타겟층의 부재도 있었다.
- 추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메인 타겟층에 맞춰 수정해나가야 하는데 해당 부분의 부재로 인해 업데이트 방향성 또한 불분명했다.
- 많은 표본은 아니지만 메인 타겟층이라고 예상한 2~30대 인원 수십명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한 후 해당 결과를 반영해서 앱의 전체적인 기능을 재구성했다.
- 내가 설정한 기능과, 그 기능을 자주 쓰는지, 만약 자주 안 쓴다면 왜 그런지 등을 파악하여 근본적인 유저의 수요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다.
- 키 컬러도 그대로 가져갈지 말지를 고민중일 정도로 기존의 디자인과는 대격변을 예상중이다.
- 타겟층에 따라 선호하는 디자인이 다르므로(디자인 우선적인지, 편리함 우선적인지, 기능 우선적인지 등등) 주 타겟층에 맞춰 친화적으로 디자인을 변경하고자 한다.
- 기존의 프라이빗 일기장 이라는 단순한 기능만으로는 부가적인 기능이 엮여서 출시되는 앱들 사이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했다.
- 리서치를 거친 후 '프라이빗 다이어리' 에 추가되면 좋을 것 같은 기능들에 대한 결과를 수집 후 선호도 순으로 우선 반영 후 추후에 업데이트를 거쳐 실 유저 선호도에 따라 추가 / 제거 하기로 했다.
- 주요 타겟은 20대 여성이 될 확률이 높다.
- 일기를 자주 쓰지 않는 사람이 훨씬 많으며, 그 주된 이유는 귀찮아서가 가장 크다.
- 하지만 일기 적는걸 깜빡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 어떤 부분이 개선되면 일기를 쓸 것 같은지? 에서도 귀찮음 개선, 편리함, 직관적인 사용법 등 귀찮음에 관한 답변이 가장 많았다.
- 루틴을 만들기 위해 알림 기능을 원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영화에 대해 기록하는 편이나, 여부만 기록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 이 역시도 귀찮아서 라는 이유가 대부분이었다.
- 주로 감상평을 남기는 사람들도 스토리, 한줄평 등 짧게 남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가끔 길게 남기는 사람들도 있다.
- 주로 원하는 기능들로는 키워드로 일기 찾기, 책/영화 등 한눈에 모아보기, 내 일정 관리하기, 댓글 쓰기가 있었다.
- 리서치 결과 '귀찮아서' 라는 답변이 정말 많았고, 이 부분을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 일단 내가 생각한 방식대로 MVP를 제작 후 에자일 방법론을 통해 개선이 필요하다면 추후 방식 변경 또한 염두에 두고 있다.
- 단순히 포스터, 영화정보, 감상 이 끝이 아닌 특별한 이 앱만의 요소를 추가했다.
- 상세하게 공개하면 스포일러가 되므로.. 제작물을 보시면 좋을 것 같다.
- 네이버 영화 API가 종료됨에 따라 영화 API 대체제를 찾아봤으나 온전한 정보를 찾기가 힘들다.
- TMDB는 감독/배우가 없고, 영화진흥원은 포스터가 없음
- 수정방안 추가 : TMDB와 영화진흥원 API를 Back단에서 엮어서 사용해보기로 결정했다.
- 책 / 영화 간단 리뷰의 키워드 항목은 유저가 수정 가능하도록 할 것인가?
- 자유도냐 통일성이냐의 문제
- 일기와 책 / 영화 검색을 따로 둘 것인가? 한 화면 내에서 토글로 전환할 것인가?
- 일기와 연관된 그러나 책 / 영화와 같이 있는 장소는 어떻게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