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혼자 진행한 작은 프로젝트를 아키텍처 패턴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두고 다시 프로젝트를 구성했습니다.
당시에는 MVVM 아키텍처로 구현했었지만 진행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아키텍처 패턴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아키텍처 패턴을 다시 학습한 후 동일한 기능을 다양한 아키텍처 패턴으로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규모가 작지만, API 사용, 네트워킹, 이미지 Caching, 페이징 처리 등 학습한 기술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ProjectWithGitAPI 라는 이름으로 아키텍처 패턴을 공부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채택하게 되었습니다.
MVVM패턴의 바인딩 처리와 비동기 처리를 위해RxSwift라이브러리를 학습하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Observable,Single타입의 이벤트 스트림을 생성하고
Subscribe,Bind,Drive를 통해 구독하였습니다.
특히Bind,Drive는 메인스레드에서 동작을 보장하기 때문에 주로 UI와 관련된 곳에서 사용하였습니다.- 하나의 이벤트 스트림에 다수의 구독자가 구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벤트 처리에 대한 코드의 유연성이 높다고 느꼈습니다.
유저 데이터를TableView데이터 설정과 빈 화면을 보여주는EmptyView에서 각각 구독할 수 있었습니다.
View는 UI, 프레젠테이션 로직을 담당하였습니다.ViewModel은View와Model의 중간 역할과 비즈니스 로직(뷰를 위한 로직, 뷰를 위한 데이터 처리) 담당하였습니다.Model은 비즈니스 로직(데이터 fetch, entity 정의) 을 담당하였습니다.View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로직을 최소화하였습니다.
(유저의Input은ViewModel로 넘기기)
(ViewModel의Output은 추가적인 데이터 처리 없이View에서 사용하기)
MVVM 패턴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블로그
MVVM + RxSwift를 사용하며 Input과 Output만 신경쓰게 되면서 코드가 많이 정리되었습니다.
저는 Input - Output이라는 큰 단위의 추상화가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MVC에서는 Input에 대한 처리가 콜백함수로, 상대적으로 파편화 되어있었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bindViewModel(), bindView() 함수로 Input에 대한 Output 처리가 모여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MVVM 패턴을 위해 RxSwift를 적용하며 오히려 코드가 늘어난 것도 느꼈습니다.
UIKit은 시스템적으로 데이터 바인딩을 처리해주지 않기 때문에 RxSwift로 구현하면서 코드량이 증가한 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작은 프로젝트보다는 복잡한 프로젝트일수록 클로져로 할 일을 지정하는것보다 데이터 바인딩이 이점 클 거 같습니다.
- 문제: 검색 결과가 빈 값일 때 보여야하는
EmptyView가 검색할 때 항상 짧게 보입니다. - 원인: 원인은 유저 데이터에 기존의 값을 빈 배열로 값을 초기화 하고나서 검색값이 할당되도록 코드가 작성되었기 때문입니다.
EmptyView는 유저 데이터를 구독하는데, 유저 데이터가 빈 값으로 초기화 될 때EmptyView가 짧게 보이게 되었습니다.
(기존 코드)
input.searchTrigger
.flatMapLatest({[weak self] page -> Single<UserInfoList> in
guard let self = self else { return Single.never() }
let keyword = self.searchKeyword.value
guard !keyword.isEmpty else { return Single.never() }
// 새로운 검색어로 검색(page == 1)일 때 빈 값으로 초기화
if page == 1 { self.userInfos.accept([]) }
return self.networkProvider.fetchUserData(userID: keyword, page: page)
})
.map { $0.userInfo }
.subscribe(onNext: {[weak self] userInfos in
let value = self?.userInfos.value ?? []
self?.userInfos.accept(value + userInfos)
}).disposed(by: disposeBag)해결:
처음에는 비동기의 문제로 유저 데이터가 변하는 시점이 아니라 네트워킹이 끝나는 새로운 시점을 추가하려고 생각했습니다.
EmptyView로직이 유저 데이터를 구독하면 데이터가 빈 값인 시점에 EmptyView가 보일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빈 값으로 초기화하는 시점을 없애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if문으로 각각의 상황에 맞게 바로 적용할 유저 데이터를 리턴하고 .subscribe에서 바로 할당하도록 하였습니다.
if문이 길어지졌지만 새로운 이벤트 스트림을 생성하고 처리하는 로직을 만들지 않게 되어 복잡성을 줄였습니다.
(해결 코드)
input.searchTrigger
.flatMapLatest({[weak self] page -> Single<UserInfoList> in
guard let self = self else { return Single.never() }
let keyword = self.searchKeyword.value
guard !keyword.isEmpty else { return Single.never() }
if page == 1 {
return self.networkProvider.fetchUserData(userID: keyword, page: page)
} else {
return self.networkProvider.fetchUserData(userID: keyword, page: page)
.map { userInfoList in
let currentInfos = self.userInfos.value
return UserInfoList(userInfo: currentInfos + userInfoList.userInfo)
}
}
})
.subscribe(onNext: { [weak self] userInfoList in
self?.userInfos.accept(userInfoList.userInfo)
}).disposed(by: disposeBag)- 브랜치 수명이 길어
TBD전략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초반에 브랜치 이름을 포괄적으로 해서 커밋이 많아지고 브랜치의 수명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 에러를 디버깅하며 세세한 에러처리가 많아졌습니다.
만약 규모가 큰 프로젝트였다면 추후 유지보수가 어려워 질 것 같습니다.
더 큰 단위에서 구조적으로 좋은 방법이 있나 고민을 하고 경험을 더 쌓아야 할 것 같습니다.
- 단일한 브랜치(Main or Trunk)에 수시로 병합(merge)
- 브랜치의 수명을 가능한 짧게 가져감
- TBD에 대한 내용을 정리한 블로그
- Xcode 15.3
- iOS 16+
- iPhone15 시뮬레이터
- Portrait Only
- LightMode Only
프로젝트 빌드 시 Secrets.configs 파일이 필요합니다.
본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파일이 필요할 시 spdlqjrkdrjs@naver.com으로 요청해주세요.
- git clone
git clone https://github.com/kangsworkspace/MVVMProjectWithGitAPI
- 현재 브랜치가 main에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 Simulator 기기를 iPhone15로 설정하고 빌드합니다.
- 깃 로그인 구현(임시 코드 및 access_token 획득)
- 커스텀 SearchView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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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I사용, 페이징 처리, 이미지 캐싱처리 구현
- URL주소로 이동(SafariServices)
- RxSwift: 비동기 처리/데이터 바인딩에 사용
- SnapKit: UI 레이아웃 잡는데 사용
- KingFisher: 이미지로 로드, 이미지 캐싱, 인디케이터에 사용
- Then: 코드 단축을 위해 사용
- Moya/RxMoya: 네트워킹에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