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 필드가 바뀌게 되었을 때 어떻게 마이그레이션을 하시나요??

[Develop-KIM]

최근 서비스 운영 중 필드 타입 변경이 필요한 상황이 있었는데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관련 api들이 전부 장애 발생한 경험을 했습니다.

문제 상황

• 외주 프로젝트 운영 중 필드 타입 변경
• 기존 API 장애 발생

해결 방법: 해시 기반 마이그레이션

모델 파일들의 내용을 해시화하여 변경사항이 있을 때만 자동으로 DB 스키마를 업데이트하는 방식

동작 과정

1. 서버 시작
2. models/*.js 파일들의 해시값 생성
3. 기존 해시값과 비교
4. 다르면 sequelize.sync({ alter: true }) 실행
5. 새 해시값 저장

장점

• 자동화: 모델 파일 변경시 자동으로 DB 스키마 업데이트
• 중복 방지: 같은 변경사항은 해시가 같아서 중복 실행되지 않음
• 간단함: 마이그레이션 파일 관리 불필요
• 실시간 반영: 개발 중 모델 변경이 바로 DB에 반영

배운 점
별 거 아니라고 생각 했던 필드는 시스템 전체와 연결되어 있고, 하나의 변경이 예상치 못한 곳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데이터베이스 뿐만 아니라 서비스 로직 수정할 때에도 "이 변경이 어디에 영향을 줄까?"를 먼저 생각해보고
관련된 코드를 찾아서 확인 후 수정을 해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