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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e: 이직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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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블록체인, 스테이킹 그리고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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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이직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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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이란 개념에서 이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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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아니라면 우리는 앞으로 `이직`이라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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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직에 있어서 사회 통녕상 받아들여지는 텀이 있다는 건 암아 무적으로 모두가 동의하는 사실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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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에 따라 텀은 계속 바뀌지만 현재는 3 - 5년이 적정 텀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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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내가 속한 업계에서는 많이 변하고 있는 내용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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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은 내 이직 소식을 듣고 만류하기도하고 회유해보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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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나는 텀은 중요하지 않다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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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회사와 본인이 `Fit` 이 잘맞고, 지속적으로 동기 부여되며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만 있다면 그 보다 더 긴텀도 순식간에 지나갈 것 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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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이번에 이직을 결정하며 어떤 팀에 갈것인가 메모장에 끄적인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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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규모를 떠나 팀원을 리스펙할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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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llenge 가 많고 그를 통해 본인 성정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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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팀에 Goal 이 확실하고 그 Goal 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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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Fit 이 잘 맞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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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역특례 가능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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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토대로 이력서를 정리해서 아래 회사들에 보냈고, 운 좋게도 인터뷰 과정에 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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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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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 `기술 면접` 을 심층적으로 보는 것 같고, 스타트업이라기보단 좀 수직적인 회사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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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 난이도는 `` 정도 되었고 아래 처럼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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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ts/images/posts/2020-11-07-turnover-and-update/3.png)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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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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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사는 Codility 를 통해 `코딩 테스트` 를 진행하고, `기술 면접` 시간이 꽤 길다. (두시간 넘게 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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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System architecture 나 특정 상황들을 주고 어떤 식으로 설계하거나 해결할지에 대해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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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ts/images/posts/2020-11-07-turnover-and-update/4.png)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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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면접 보면 3만원 쿠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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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ts/images/posts/2020-11-07-turnover-and-update/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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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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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사도 코딩 테스트가 있었던 것 같은데, 메일을 뒤져보는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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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점은 외국계라서 병역특례 지정 업체가 아니라, 사회 복무 요원으로 다닐 수 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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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ts/images/posts/2020-11-07-turnover-and-update/1.jpg)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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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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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사는 지원은 아닌데, 어찌저찌하여 CTO 님이랑 얘기를하게 되었고 평소 내가 그리는 롤 모델에 이미지와 가깝고 그저 멋있다는 생각이 주로 자리 잡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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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이 었고, 지금도 이 생각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고 계신다.
58+
59+
당시 현재 새로운 팀을 꾸리고 있다고 말씀해 주시곤, 현재 상황들에 대해 조리 있게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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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려지는 팀 구성원들이 정말 같이 일하고 싶은 구성원들이고 나아가야 할 도전 과제들이 많았기에 바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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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P 사는 이제 다니고 있으니 풀 네임으로 노출해도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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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에서 보통 사람을 위한 보통이 아닌 금융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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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채용하고 있으니, 부디 한번 와서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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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notion.so/9-4a3ba31400a545ea9154304af4d285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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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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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비를 현금으로 준 것이 기억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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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 보단 코딩 과제를 주고 이를 수행하면 다음에 기술 면접이 있는데, 주로 K 와 비슷하게 System architecture 에 대해 많이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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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ts/images/posts/2020-11-07-turnover-and-update/5.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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