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signed in with another tab or window. Reload to refresh your session.You signed out in another tab or window. Reload to refresh your session.You switched accounts on another tab or window. Reload to refresh your session.Dismiss alert
요즘 옵시디언을 사용하면서 메모하는 습관을 만드려 하고있는데,
옵시디언을 정말 잘쓰시는 분들은 지식 관리를 옵시디언에 하면서 나의 또다른 뇌를 만드는 작업을 하신답니다.
티아고 포르테 라는 분이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개념을 널리 알렸다고 하는데요. 책으로도 나와있으니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아직 안읽었습니다..)
세컨드 브레인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옵시디언 같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생각, 아이디어, 학습 내용 등을 저장해 필요할 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직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정보들을 저장할 때 단순 저장만 하는것이 아니라 태그, 속성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들을 서로 연결짓도록 해 저장합니다.
이를 통해 관련 자료를 쉽게 찾거나, 창의적인 무언가가 필요할 때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지식을 관리 즉 저장할 때 마구잡이로 하는게 아니라 특별한 방식을 통해 저장이 필요한데 저는 이게 세컨브레인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법론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티아고 포르테가 제시한것은 P.A.R.A 시스템 (Project, Areas, Resources, Archives) 과 C.O.D.E (Capture, Organize, Distill, Express)입니다.
먼저 PARA는 정보를 어떻게 정리하고 분류할지 에 대한 구조를 제공하고
CODE 는 정보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과정적인 절차입니다.
PARA
Projects (프로젝트):
현재 진행 중인 작업이나 목표입니다.
예: "바이오 연구 논문 작성"
프로젝트는 명확한 목표와 기한이 있는 활동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화 테스트 시스템 구축"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가진 프로젝트가 될 수 있습니다.
Areas (영역):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책임이나 관리 영역입니다.
예: "건강 관리", "재정 관리", "직무 개발"
프로젝트와 달리, 영역은 완료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항목입니다.
예를 들어, "직장에서의 업무 품질 향상"이나 "주간 회의 준비"는 영역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Resources (리소스):
지식이나 자료로, 프로젝트나 영역을 지원하는 참고 자료들입니다.
예: "AI 관련 연구 논문", "기술 문서", "온라인 강의"
이 항목은 실질적인 작업을 돕기 위한 정보를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기술이나 주제에 대해 공부하는 데 필요한 모든 자료를 모아 놓습니다.
Archives (보관):
완료된 프로젝트나 더 이상 필요 없는 정보를 보관하는 곳입니다.
예: "완료된 프로젝트 파일", "지난 회의 노트"
이 항목은 과거의 데이터를 보존하지만 현재는 더 이상 필요한 정보가 아닙니다.
CODE
Capture (캡처):
아이디어나 정보를 즉시 기록하는 단계입니다.
머릿속에 떠오른 아이디어나 중요한 정보를 빠르게 기록합니다.
이 단계는 노트 앱, 음성 메모, 간단한 메모지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캡처합니다.
예를 들어, 중요한 아이디어나 할 일을 잊지 않기 위해 즉시 기록하는 것입니다.
Organize (조직화):
캡처한 정보를 적절한 장소에 정리하고 분류하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에서 P.A.R.A. 시스템이 사용됩니다. 정보를 프로젝트, 영역, 리소스, 보관 등으로 분류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아이디어가 프로젝트와 관련 있다면 그 프로젝트 폴더로 이동시키는 방식입니다.
Distill (정제):
핵심적인 내용만 추려내는 단계입니다.
기록한 정보를 간략하고 명확하게 정리하여 핵심만 추출합니다. 예를 들어, 긴 글을 읽고 핵심 아이디어를 정리하거나, 복잡한 자료를 간단하게 요약하는 작업입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정보를 제거하고, 중요한 내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Express (표현):
정제한 정보를 행동으로 표현하는 단계입니다.
정리된 정보를 바탕으로 결과물을 창출하거나, 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단계입니다.
예를 들어, 정리된 아이디어나 정보를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글 등으로 작성하여 표현하는 과정입니다.
reacted with thumbs up emoji reacted with thumbs down emoji reacted with laugh emoji reacted with hooray emoji reacted with confused emoji reacted with heart emoji reacted with rocket emoji reacted with eyes emoji
Uh oh!
There was an error while loading. Please reload this page.
-
요즘 옵시디언을 사용하면서 메모하는 습관을 만드려 하고있는데,
옵시디언을 정말 잘쓰시는 분들은 지식 관리를 옵시디언에 하면서 나의 또다른 뇌를 만드는 작업을 하신답니다.
티아고 포르테 라는 분이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개념을 널리 알렸다고 하는데요. 책으로도 나와있으니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아직 안읽었습니다..)
세컨드 브레인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옵시디언 같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생각, 아이디어, 학습 내용 등을 저장해 필요할 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조직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정보들을 저장할 때 단순 저장만 하는것이 아니라 태그, 속성 등 다양한 형태로 정보들을 서로 연결짓도록 해 저장합니다.
이를 통해 관련 자료를 쉽게 찾거나, 창의적인 무언가가 필요할 때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지식을 관리 즉 저장할 때 마구잡이로 하는게 아니라 특별한 방식을 통해 저장이 필요한데 저는 이게 세컨브레인의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법론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티아고 포르테가 제시한것은 P.A.R.A 시스템 (Project, Areas, Resources, Archives) 과 C.O.D.E (Capture, Organize, Distill, Express)입니다.
먼저 PARA는 정보를 어떻게 정리하고 분류할지 에 대한 구조를 제공하고
CODE 는 정보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한 과정적인 절차입니다.
PARA
CODE
Beta Was this translation helpful? Give feedback.
All reac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