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영 |
| 👑 PM |
| 기획, 디자인, 개발 |
냉장고에 어떤 음식이 들어 있는지 잊어버리거나, 구입한 식재료를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냉장고 물품을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앱들이 출시되었고, 많은 사용자들이 이를 활용하고 있지만 기존 앱들은 물품을 등록할 때 사용자가 직접 하나하나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고, 간편 등록 기능이 있더라도 정보가 단순해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이에 저희는 “전국 통합 식품영양성분 정보 표준데이터” API를 활용하여, 사용자가 물품 이름만 검색해도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하였고, 동시에 영양성분표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보다 의미 있는 물품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또한, API에서 제공하는 영양 정보를 기반으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그룹원과 공유하는 기능도 함께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재료를 쉽게 파악하고, 요리 전체의 영양 밸런스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Mango(My refrigerator의 줄임말)는 사용자가 제품명 키워드를 검색하면 관련된 물품 리스트를 제시하고, 간편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또한, 각 물품에 대한 영양성분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식단 관리가 필요한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