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결심
MG 시스템에서 3년 간 일하면서 연봉도 오르고 하는 일도 이제 익숙해져 가고 있었는데
2006년 중반부터 회사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면서 월급이 밀리기 시작했다.
들리는 말로는 더 높은 직급의 분들은 월급 못 받은지 더 오래됐다는 얘기도 있었다.
연말쯤 되니 월급이 조금 들어오긴 했지만 제때 월급이 들어오지 못해 매달 밀리고 있었고
결국 두 달치 월급이 밀리게 되자 이직을 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11월 쯤 부터 시작한 여러 번의 구직 활동 끝에 신대방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메가존이라는 회사에 이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회사 위치
2007년 당시 메가존은 난곡 사거리에 삼남빌딩이라는 10층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었다.
삼남빌딩은 2026년 지금도 그대로 있다.
위쪽에 신대방역에서 삼남빌딩까지 걸어서 10분 안으로 올 수 있는 거리다.
O 표시가 난곡사거리
△ 표시가 삼남빌딩
출퇴근 경로
회사는 이직했지만 아직 부모님과 살던 인천 간석동 집은 그대로이다.
그래서 집에서 15분 정도 걸어서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 2번 출구로 갔다.
그때는 아직 20대여서 건강했었고, 또 MG시스템을 다니면서 운동도 하고 해서 걷기 운동을 일부러 하기 위한 것도 있었다.
물론 급하면 539번 마을버스를 타고 가기도 했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은 쓰지 않았는데, 지금은 당연하지만 그때는 아직 인천+서울 환승 할인 제도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참고: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제도는 2009년 부터 시행되었다.)
내가 타는 역은 인천이고 내리는 역은 서울이었기 때문에 중간에 버스를 타게 되면 버스 요금을 그대로 내야 했고,
온전히 지하철로만 가는 방법이 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런 출퇴근 경로가 나온 것이다.
집에서 간석오거리역 2번 출구까지 걸어서 가는 경로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 경로
간석오거리 인천1호선에서 부평역 1호선 경로
(이렇게 따로 하는 이유는 지도가 자꾸 동암역에서 급행 타고 가라는 경로로 안내해 주기 때문)
부평역 1호선에서 신대방역 2호선 경로
출퇴근 리뷰 1 - 출근길 혼잡
지금도 그렇지만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의 수요는 엄청 많다.
2007년은 7호선이 부평구청역까지 개통되기도 전이었고
공항철도도 서울역까지 개통도 안된 시기였고 영종도 공기수송 열차라는 오명도 있었기 때문에
지하철로 서울을 간다? 그러면 1호선 밖에 없었다.
출퇴근 리뷰 2 - 지하철이 막힌다?
지금은 2호선을 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2007년 당시에 신도림역에서 부터 엄청난 사람들이 강남쪽으로 가려고 했기 때문에
지하철이 계속 밀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신도림역 - 신대방역 가는데 10분 정도면 가지만, 출근 시간에 지하철이 밀리면 30분도 걸렸던 적이 있다.
그래서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지각을 하게 되고, 지하철이 밀려서 늦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지연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었다.
지금은 지연증명서를 서울메트로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발급할 수 있는데, 그 당시에는 역사 사무실에 들러서 달라고 해야 종이로 된 지연증명서를 발급해 주는 식이었다.
그마저도 하도 지연이 많이 되니까 사무실 문앞에 신대방역장 직인만 찍혀 있는 지연증명서 종이 수백장을 쌓아두고 필요한 사람 가져가라는 식으로 처리하기도 했었다.
빈칸에 얼마나 지연됐는지는 알아서 써서 제출하라는 식인 것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다 한 때의 추억인 것 같다.
그래서 밀린 월급은?
사실 퇴사 이후 밀린 월급을 돌려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그냥 못받았다고 생각하고 이직한 회사에서 월급 받고 생활하려고 했으니까.
그런데 이직하고 나서 몇 달이 지난 후 기대하지 않던 밀린 월급이 통장으로 들어오긴 했다.
이직 결심
MG 시스템에서 3년 간 일하면서 연봉도 오르고 하는 일도 이제 익숙해져 가고 있었는데
2006년 중반부터 회사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면서 월급이 밀리기 시작했다.
들리는 말로는 더 높은 직급의 분들은 월급 못 받은지 더 오래됐다는 얘기도 있었다.
연말쯤 되니 월급이 조금 들어오긴 했지만 제때 월급이 들어오지 못해 매달 밀리고 있었고
결국 두 달치 월급이 밀리게 되자 이직을 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11월 쯤 부터 시작한 여러 번의 구직 활동 끝에 신대방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는 메가존이라는 회사에 이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회사 위치
2007년 당시 메가존은 난곡 사거리에 삼남빌딩이라는 10층 건물의 3층에 위치해 있었다.
삼남빌딩은 2026년 지금도 그대로 있다.
위쪽에 신대방역에서 삼남빌딩까지 걸어서 10분 안으로 올 수 있는 거리다.
O 표시가 난곡사거리
△ 표시가 삼남빌딩
출퇴근 경로
회사는 이직했지만 아직 부모님과 살던 인천 간석동 집은 그대로이다.
그래서 집에서 15분 정도 걸어서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 2번 출구로 갔다.
그때는 아직 20대여서 건강했었고, 또 MG시스템을 다니면서 운동도 하고 해서 걷기 운동을 일부러 하기 위한 것도 있었다.
물론 급하면 539번 마을버스를 타고 가기도 했다.
하지만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은 쓰지 않았는데, 지금은 당연하지만 그때는 아직 인천+서울 환승 할인 제도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참고: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제도는 2009년 부터 시행되었다.)
내가 타는 역은 인천이고 내리는 역은 서울이었기 때문에 중간에 버스를 타게 되면 버스 요금을 그대로 내야 했고,
온전히 지하철로만 가는 방법이 교통비를 절약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런 출퇴근 경로가 나온 것이다.
집에서 간석오거리역 2번 출구까지 걸어서 가는 경로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 경로
간석오거리 인천1호선에서 부평역 1호선 경로
(이렇게 따로 하는 이유는 지도가 자꾸 동암역에서 급행 타고 가라는 경로로 안내해 주기 때문)
부평역 1호선에서 신대방역 2호선 경로
출퇴근 리뷰 1 - 출근길 혼잡
지금도 그렇지만 인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사람의 수요는 엄청 많다.
2007년은 7호선이 부평구청역까지 개통되기도 전이었고
공항철도도 서울역까지 개통도 안된 시기였고 영종도 공기수송 열차라는 오명도 있었기 때문에
지하철로 서울을 간다? 그러면 1호선 밖에 없었다.
출퇴근 리뷰 2 - 지하철이 막힌다?
지금은 2호선을 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2007년 당시에 신도림역에서 부터 엄청난 사람들이 강남쪽으로 가려고 했기 때문에
지하철이 계속 밀리는 상황이 발생했다.
신도림역 - 신대방역 가는데 10분 정도면 가지만, 출근 시간에 지하철이 밀리면 30분도 걸렸던 적이 있다.
그래서 내 의지와 상관 없이 지각을 하게 되고, 지하철이 밀려서 늦었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지연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었다.
지금은 지연증명서를 서울메트로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발급할 수 있는데, 그 당시에는 역사 사무실에 들러서 달라고 해야 종이로 된 지연증명서를 발급해 주는 식이었다.
그마저도 하도 지연이 많이 되니까 사무실 문앞에 신대방역장 직인만 찍혀 있는 지연증명서 종이 수백장을 쌓아두고 필요한 사람 가져가라는 식으로 처리하기도 했었다.
빈칸에 얼마나 지연됐는지는 알아서 써서 제출하라는 식인 것이다.
지금 돌이켜 보면 다 한 때의 추억인 것 같다.
그래서 밀린 월급은?
사실 퇴사 이후 밀린 월급을 돌려받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그냥 못받았다고 생각하고 이직한 회사에서 월급 받고 생활하려고 했으니까.
그런데 이직하고 나서 몇 달이 지난 후 기대하지 않던 밀린 월급이 통장으로 들어오긴 했다.